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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주 급락 여파…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동반 약세
삼성전자 2.84%·SK하이닉스 3.87% 하락…장 초반 투자심리 위축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일 프리마켓에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4분 기준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보다 2.84% 내린 22만2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3.87% 하락한 141만5000원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일부 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 엔비디아는 1.26%, 메타는 1.34%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도 1.83% 내렸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7% 급락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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