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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구호, 캐시미어 코트로 겨울 공략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인기제품 판매율 90% 넘어

구호 2026년 FW 페르소나 에디토리얼 시리즈 화보.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구호 2026년 FW 페르소나 에디토리얼 시리즈 화보.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브랜드 철학과 주력 상품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구호는 올해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을 공유하는 인물을 조명하는 '페르소나 에디토리얼 시리즈'를 전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간 디자이너 샬롯 테일러다.

콘텐츠는 테일러의 취향이 묻어나는 자택을 배경으로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 등 구호의 이번 시즌 제품을 소개한다. 구호가 지향하는 건축적 미니멀리즘과 연계한 이야기도 풀어낸다. 글로벌 디자인 매거진 '월페이퍼'와 협업했다.

구호의 대표 아우터인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는 지난해 일부 인기 제품이 판매율 90%를 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하고 오버핏으로 우아하면서도 구조적인 형태를 완성했다. 올해는 새로운 색상을 선보이고 헤링본, 글렌체크 패턴도 도입했다.

양혜정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 팀장은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는 구호의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대표 상품"이라며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브랜드와 맞닿아 있는 인물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선보여 프리미엄 아우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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