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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촬영소, 내년 개소 앞두고 '시범운영 론칭 작품' 지원사업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장촬영소, 이달부터 시범운영 시작…내달 2분기 정식 개소 목표
시범운영 론칭 지원사업 최종 지원작에 '살생부' '투피스' 2편 선정

부산 기장군에 조성된 공공 종합촬영소 ‘기장촬영소’ 전경.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부산 기장군에 조성된 공공 종합촬영소 ‘기장촬영소’ 전경.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부산기장촬영소의 내년 상반기 정식 개소를 앞두고 '시범운영 론칭 작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 결과, 최종 지원작으로 '살생부'와 '투피스' 2편이 선정됐다. 공모에는 4편이 접수됐으며 최종 선정된 두 작품에는 시범운영 기간, 촬영소 시설 대관료 전액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기장촬영소는 영진위가 부산 기장군에 조성한 공공 종합촬영소로, 실내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최초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 론칭 작품 지원사업은 촬영소의 정식 개소에 앞서 시범운영 기간 촬영소를 이용할 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작품 선발을 넘어 촬영소를 알리고 시설, 운영을 미리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평가위원회는 응모작 모두 고유한 매력과 예술적, 상업적 가능성을 지녀 선정 과정에서 고심이 깊었다고 전했다. 평가는 촬영소 론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서 국내외 홍보 효과와 정식 개소에 맞춘 개봉 시기, 시범운영 단계에서 시설과 설비를 다각도로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기능 등이 있는지 고려해 진행됐다.

기장촬영소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2분기께 정식 개소를 목표하고 있다. 개소 이후 국내외 영화,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촬영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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