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지용킴과 셀 지오 협업 컬렉션 출시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푸마는 지용킴과 함께 7일 '셀 지오' 실루엣을 재해석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지용킴(JiyongKim)은 디자이너 김지용이 이끄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햇빛에 바랜 색, 얼룩, 날씨가 빚어낸 텍스처 등 시간이 자연스럽게 남기는 흔적을 디자인 언어로 삼아 실험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원단을 오랜 시간 햇볕에 노출해 고유한 색의 변화를 얻는 '선 블리치'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법으로, 같은 결과물이 하나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재탄생한 셀 지오는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에 특유의 오랜 시간 착용하고 자연스럽게 길들여진 듯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푸마 x 지용킴 셀 지오'는 에이징 처리된 원단과 자연스럽게 헤진 느낌을 주는 디스트레스드(distressed) 디테일, 독특한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신발의 형태를 새롭게 다듬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축적되는 자연스러운 흔적과 불완전함을 입체적으로 표현했으며 신발이 지닌 현대적인 테크니컬한 구조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외관 사이의 강렬한 대비를 완성했다.
푸마 관계자는 "셀 지오 특유의 입체적인 '셀(CELL) 힐 유닛'은 기하학적 구조와 뛰어난 쿠셔닝을 선사한다"며 "여기에 유려한 커팅 라인과 신발끈 주변부를 반쯤 덮은 세미 슈라우드 디자인을 더해 매끈하고 미래지향적인 유선형 실루엣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푸마는 국내 브랜드 및 디자이너와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시시각각 공략하고 있다. 올 2월에도 선보인 지용킴과 협업 컬렉션은 한·중·일 3개국에 동시 발매해 역수출한 사례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