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최운백 전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경제부시장 낙점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시장 "어려운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을 수 있을 것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핵심정책 속도감 있게 추진

추경호 대구시장이 3일 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최운백 전 미래혁신성장실장을 경제부시장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장욱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이 3일 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최운백 전 미래혁신성장실장을 경제부시장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제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제부시장으로서 최적임라고 생각해 발탁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3일 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말하고 최운백 전 미래혁신성장실장을 신임 경제부시장으로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 수료 후 오는 23일 경제부시장에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신임 최 부시장 내정자는 산업·경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제조 기반 조성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인 최 내정자는 지난 1996년 4월 과학기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8년부터 대구시에서 근무했다. 이어 참단의료산업국장, 창조경제본부장, 혁신성장국장, 경제국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산업·경제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대구의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윟ㄴ 주요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비롯해 AI로봇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 선정,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AX)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을 주도하며 정책 추진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추 시장은 "최 내정자는 지난 20년간 시의 산업·경제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도 두터운 신망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온 인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제조업의 AX를 비롯해 반도체··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대구의 산업구조를 대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경제부시장으로 고심 끝에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최 내정자는 지역 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제조업 AX와 첨단산업 육성 등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할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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