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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개국 47개 유소년 축구팀 집결"…'2026 빅버드 월드컵' 6일 수원서 개막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6~8일 사흘간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서 8개국 47개 팀 대격돌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8개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 집결

"세계 8개국 47개 유소년 축구팀 집결"…'2026 빅버드 월드컵' 6일 수원서 개막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8개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형 국제 축구 축제가 펼쳐진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국제 유소년 축구 교류 행사 및 대목 대회인 '2026 빅버드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개국이 참가했던 '2025 빅버드 축구페스티벌'을 한층 넓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8개 국가·지역이 참가하며, 국내 40개팀과 해외 7개팀 등 총 47개팀이 대거 집결해 열전을 벌인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국내 유소년 축구 40개 팀이 참가하는 학년별 예선전이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과 인조구장에서 치러진다.

이틀째인 7일에는 해외 7개 국외 초청팀과 국내 대표팀이 맞붙는 국제 토너먼트 본선 경기가 개최되어 유소년 선수들이 글로벌 기량을 겨루고 축구 우정을 쌓는 장이 마련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2026 수원특례시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특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선수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행궁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K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며 수원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재단은 추운 날씨에 대비한 한파 방지 대책과 신속 의료 대응 및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 정비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글로벌 유대감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화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은 "참가 규모가 세계 8개국으로 대폭 확장된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축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월드컵경기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유소년 축구 교류의 글로벌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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