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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열차 타고 즐기는 '불꽃 야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7일 연장운행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오는 7일 부산불꽃축제 개최에 맞춰 해운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의 야간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제공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오는 7일 부산불꽃축제 개최에 맞춰 해운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의 야간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제공

부산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21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오는 7일 부산불꽃축제 개최에 맞춰 해운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의 야간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장 운행은 축제 당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해변열차는 송정과 미포 출발 편도 기준 마지막 운행시간이 오후 8시로 연장되며, 스카이캡슐은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마지막 운행이 이뤄진다.

해가 지고 하나둘 불빛이 켜지는 해운대의 밤바다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바다를 따라 천천히 달리는 해변열차에서는 창밖으로 펼쳐지는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 위를 떠가는 듯한 스카이캡슐에서는 일행과 함께 한층 아늑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스카이캡슐은 독립된 공간에서 해운대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부산불꽃축제 기간 색다른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혼잡한 도심을 벗어나 일행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해변열차 역시 부산불꽃축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람 공간으로 변신한다. 바다를 향해 넓게 펼쳐진 통창 너머로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어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열차 안에서 평소와는 다른 이색적인 불꽃축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배종진 대표이사는 "부산불꽃축제를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운대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축제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행시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탑승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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