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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건설사무소, 강서구 천성항 남방파제 준공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천성항 남방파제 전경.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천성항 남방파제 전경.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산하 부산항건설사무소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국가어항 천성항 남방파제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5일 준공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3월 설계에 착수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250여억원을 들여 212.5m 규모 남방파제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공공화장실 2곳,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사업의 핵심 시설인 남방파제는 외해에서 유입되는 파랑(파도·해파)을 차단해 항내 정온도(정박지 내 고요한 수면)를 확보함으로 어선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공공화장실과 친수공간도 갖춰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쾌적한 어항 환경을 마련했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단순 어항시설 확충을 넘어 어업인의 생업 기반을 강화하고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에 따른 방문객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어촌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건설사무소 장기문 항만정비과장은 "천성항 남방파제 공사 준공으로 어업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항 시설 정비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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