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2026 꿈꾸는 마을축제' 개최…주민과 함께 만들어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달 24일 해운대수목원에서 '주민과 함께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2026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복지·평생학습 분야가 함께하는 통합 박람회로, 해운대수목원의 자연경관을 아리고 지역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주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 61개 기관·단체가 함께 만들었다.
개막식은 드림아이 어린이 응원단과 트로트가수 백수정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애향대상 시상, 개막선언,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 17개동이 참여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18개동의 특색을 담은 '우리 동의 재발견!'을 비롯해 복지 평생학습 관련 전시 체험 등 총 65개 부스가 운영됐다. 동백가족글 자랑대회와 동백가족사진관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폐막식에서는 한글교실 우수 모범학습자와 주민자치 경연대회 수상팀에 대한 시상,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 참여 방문객들이 납부한 체험비를 모은 기부금은 '해운대 러브하우스'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과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