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212회 추가 운행" 부산교통公, 불꽃축제 안전수송 총력
승객 이동통로·에스컬레이터 점검
역무·열차 운행 인력 1341명 투입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7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열차 증편과 안전인력 투입 등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9일 공사 비상상황실에서 분야별 특별 수송대책을 검토하고 서면·해운대 등 주요 혼잡역을 방문해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오는 6일에는 수영·광안·금련산·남천역을 찾아 승객 이동통로와 에스컬레이터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 1~3호선 열차는 총 212회 추가 운행한다. 따라서 행사 시작 전인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에는 배차간격이 기존 5~8분에서 4.5~6분으로 줄어들고, 행사 종료 후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에는 기존 8~10분에서 3~5분으로 단축된다.
변경된 열차 운행 시각표는 공사 누리집과 부산도시철도 모바일앱, 각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축제 당일 역무 및 열차 운행 지원 인력 606명을 포함해 총 1341명을 현장에 투입해 승객 안내와 질서유지, 시설물 장애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혼잡 상황에 따라 출입구 외부, 개집표구(게이트), 승강장 순으로 승객 진입을 단계적으로 통제해 특정 공간에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축제 당일 수영·광안·금련산·남천역에서 동적 QR코드를 스캔해 간편결제로 모바일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의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귀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