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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하반기 실적 주춤…내년 투어 확대·신인 흥행 기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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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

iM증권 "하반기 실적 공백, 내년에 집중된 모멘텀"

에스파 LA 콘서트 공연. 뉴시스
에스파 LA 콘서트 공연.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iM증권은 5일 에스엠에 대해 하반기 실적 공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8%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주요 그룹의 글로벌 신보 발매 및 투어 활동 감소와 에스파 서구권 프로모션 집중으로 단기 실적 공백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3·4분기 매출액은 2911억원,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6% 감소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했다.

황 연구원은 "내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 확대에 따른 실적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NCT WISH의 상반기 아레나 투어 22회와 RIIZE의 1·4분기 정규 앨범 발매 후 월드투어 재개, 에스파의 아시아 투어를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신인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도 제시했다. 황 연구원은 "신인 보이그룹은 성장 예능과 팬미팅 등 사전 콘텐츠를 통해 데뷔 전부터 팬덤을 확보하며 초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향후 기존 보이그룹과 차별화된 음악적 콘셉트가 구체화될 경우 신규 팬층 유입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감안하면 당분간 주가는 횡보 흐름이 예상되나, 내년 신인 그룹의 흥행 성과가 주가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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