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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전기차 생산세액공제 등 건의…권대영 "전기차 경쟁력 강화방안에 적극 반영"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업활력제고TF 회의 개최

권대영 재정경제부 차관이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에서 열린 '기업 활력 제고 TF 킥오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권대영 재정경제부 차관이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에서 열린 '기업 활력 제고 TF 킥오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재정경제부가 전기차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업계는 전기차 국내생산세액공제, 부품업계의 전기차 전환 지원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권대영 재경부 제1차관은 의견 수렴을 거쳐 필요한 부분은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권 차관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에서 경제단체, 민·관 싱크탱크, 국책은행 연구소와 '기업활력 제고 TF'를 열고 이 같은 사안을 논의했다.

권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기업활력을 제고해 세계의 인재와 기술·자본이 모이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정부지원·세제·금융·규제합리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첨단산업과 기존 주력산업,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성과가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로 확산될 때 산업 간 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발전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차관은 자동차 산업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큰 두 축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권 차관은 "우리 기업들의 발빠른 변화와 기술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11월 중 발표한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극화 및 생산성 격차 심화에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같이했다. 전기차와 관련해선 기업의 투자와 함께 전기차 국내생산세액공제 적용, 부품업계 전기차 전환 지원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재경부는 "앞으로도 기업 투자·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활력 제고 및 기업 현장애로 해소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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