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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나눔국민대상' 132명 시상…49년 봉사 양미애씨 국민훈장

뉴스1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49년간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양미애(85)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2조 원 넘게 기부한 신한금융지주 등도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개인과 기관 등 132명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진해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로 중증장애인 작업훈련 보조와 급식 배식,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홀로 사는 장애인 안부전화 등을 해왔다.

국민포장은 개인 재산 70억 원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한 박종옥 서원콤프레샤 대표,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해온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회장, 32년간 도서 기증과 장학사업 등을 이어온 김승기 생능출판사 대표, 20년간 재난 현장 의약품 지원 등에 힘쓴 김성진 대한약사회 전남지부장이 받았다.

대통령표창은 '그냥드림'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에 약 2조 2265억 원을 기부한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해 김점곤 신도물산 대표, 한국한센봉사회, SM엔터테인먼트, 주택도시보증공사, 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 아라천사팀, 경동제약이 받았다.

현수엽 복지부 1차관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나눔의 실천이 이웃과 지역사회로 이어져 우리 사회 전체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온다"며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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