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글로벌 해양 특성화 명문으로 도약"
개교 81주년 기념식 가져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개교 81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해양 특성화 명문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도서관 신관 김강희홀에서 개교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과 이윤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조승환 국회의원, 문성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신성환 영도구의회 의장, 허만욱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관계와 해양·항만·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바다헌장 낭독, 기조연설, 학술대회 시상, 근속공로 및 우수 구성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 총장은 기념사에서 "1945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해양 발전을 이끌어온 대학의 성과는 동문과 교직원, 학생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응원 덕분"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의 지해와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해양 혁신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5435㎡ 규모의 중앙공원 잔디광장 준공식도 가졌다. 새롭게 정비된 중앙공원에는 잔디광장과 그늘쉼터, 조형 벤치,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학생과 교직원들의 휴식 및 소통 공간으로 조성됐다.
1945년 개교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개교 81주년을 계기로 세계 해양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