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 식품산업 투자 유치, 식품산업 중심지 도약 착착
미래 신성장 산업 비전 선포, 도내 첫 식품 전문 산단 준공
145억 규모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 신규 일자리 83개 창출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와 의성군이 식품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도는 세계적인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착착 준비 중이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의성군 철파리에 식품산업 투자 455억원을 유치했다. 이에 도와 의성군은 6일 의성바이오푸드밸리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 비전 선포식'과 도내 첫 식품 전문 산업단지 준공식을 열고 기업 2곳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의성 미래 신성장 산업 비전 선포식은 대한민국 미래 식품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면서 "도내 최초의 식품 전문 산업단지 준공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을 계기로 의성을 국가 식품산업의 핵심 테스트베드이자 지역혁신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경북이 세계적인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성바이오푸드밸리는 22만5844㎡ 규모의 식품 전문 산업단지다. 첨단 식품기업의 입주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맡는다. 입주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숙사 50실 등을 갖춘 '워라밸복합문화센터'도 마련됐다.
의성군은 2024년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의성바이오푸드밸리는 이 특구 기반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준공식과 함께 총 사업비 145억원 규모의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도 열렸다.
또 투자양해각서는 도와 의성군이 ㈜씨위드, ㈜오그래 농업회사법인과 체결했다. 두 기업은 총 455억원을 투자해 신규 인력 83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도와 의성군은 기업 투자를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연구개발과 생산, 사업화가 연계되는 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