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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장관, 中 산둥 찾아 K소비재 수출 판로 확대 지원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9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한국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뉴스1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9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한국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국 산둥성을 찾아 소비재와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의 경제협력 확대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김 장관이 6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열린 '제9회 한중(산둥) 경제통상협력교류회'에 참석해 양국 기업 간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과 산둥성은 그간 축적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소비재와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야 한다"며 "양측 기업 간 교류가 실질적인 교역·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둥성은 중국 내 경제규모 3위, 인구 2위 지역으로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액이 389억달러에 달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약 30%인 8763개사가 산둥성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소비재·바이오·녹색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함께 열린 'K-소비재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 28곳이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 2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광천김과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식품 등의 수출 협약 3건과 한중 기업·기관 간 협력 업무협약(MOU) 18건이 추진됐다.

이와 별도로 양국 기관·협회 간 인증 및 해외 진출 협력 등을 위한 MOU 3건이 체결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애터미와 협약을 맺고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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