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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북경시와 투자유치 협력 논의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왼쪽)이 마지예 북경시투자촉진센터 당조서기와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왼쪽)이 마지예 북경시투자촉진센터 당조서기와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북경시 투자촉진센터와 업무협의를 갖고,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 수요 발굴과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북경시 투자촉진서비스센터는 북경시 인민정부 직속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사업 연계, 기업 및 투자자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경자청은 이번 협의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항만물류·첨단제조 분야 투자환경과 주요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북경시 투자촉진기관의 현지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 진출 관심기업 발굴 및 후속 투자상담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경자청은 올해 1월 주부산중국총영사관과 경제·무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3월에는 심천시 상무국과 중국공상은행의 협조로 해외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현지 기업·금융기관 관계자 등에게 투자환경을 홍보했다.

이후 6월에는 중국 장쑤성 치둥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및 북경청년국제문화예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같은 달 상해한국상회 및 경남도 상해사무소와 간담회를 통해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국내 복귀와 확장 투자, 물류거점 이전 등 잠재 투자수요 발굴에도 나섰다.

경자청은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올해 심천·장쑤성·상하이에서 이어 온 중국 투자유치 활동을 북경까지 확대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올해 중국 현지에서 투자설명회와 업무협약 등을 추진하며 투자유치 협력 기반을 꾸준히 넓혀 왔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현지 유망기업 발굴과 후속 투자상담을 강화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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