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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퇴직연금 관리 편리하게" 모바일 서비스 개편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상품 매매·만기 관리 편의성 강화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 농협은행 제공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비대면 서비스를 전면 업데이트했다. 상품 매매부터 투자상품 검색, 만기 관리까지 주요 기능을 개선해 고객이 모바일에서 퇴직연금을 보다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의 비대면 퇴직연금 서비스를 개편했다. 디지털 금융을 활용한 연금 자산관리 수요가 늘어나는 데 맞춰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MY퇴직연금' 화면 개선을 통한 거래 및 상품 관리 편의성 제고, 투자상품 검색과 정보 제공 기능 강화, 퇴직연금 입금예정상품 안내 및 등록 기능 확대 등이다.

우선 'MY퇴직연금' 화면에 보유상품 매수·매도 기능을 추가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이율보증형보험(GIC), 펀드 등 상품 종류와 거래유형에 따라 적합한 매매 화면으로 연결되도록 개선했다. 만기가 1개월 이내로 남은 예금과 GIC 상품의 건수를 표시하고 해당 상품의 만기 관리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투자상품 검색 기능도 개선했다. ETF와 펀드를 검색할 때 투자지역(국내·해외), 투자테마(반도체·방산·에너지 등), 위험자산 여부 등 다양한 조건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3·6·12개월 수익률과 상품별 상세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입금예정상품 안내 및 등록 기능도 확대했다. 입금 전에 매수할 상품을 미리 안내해 고객이 운용계획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금예정상품 등록 한도를 기존 5개에서 20개로 늘려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연금자산 운용을 지원한다.

조윤환 농협은행 연금사업부장은 "이번 비대면 시스템 개선은 고객들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퇴직연금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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