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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公, 런던 WTM서 한국 매력 알렸다…비즈니스 상담 790건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2026 런던 WTM' 한국관광 홍보관. 한국관광공사 제공
'2026 런던 WTM' 한국관광 홍보관.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5일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월드 트래블 마켓(WTM)'에 참가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 관광재단과 여행사, 호텔 등 국내 관광업계 23개 기관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박람회 기간 글로벌 바이어들과 총 790건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한복 저고리와 자개 문양을 활용해 한국의 미를 살린 홍보관에는 비즈니스 상담 공간과 K컬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으로 방문객의 모습을 조선시대 왕과 왕비로 합성하는 포토 키오스크와 한국 식당의 호출벨 문화를 활용한 전통차 제공 이벤트 등도 선보였다.

영국 현지 여행사 밤부 트래블의 에웬 무어 세일즈 디렉터는 "한국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행상품 수요층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K드라마와 K뷰티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지방 도시를 경험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영국이 유럽의 주요 방한시장인 만큼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 관광지를 포함한 다양한 방한 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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