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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삼성, KT 10-5 제압…3승 1패로 우승까지 '1승'

뉴스1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 승리를 거둔 삼성 이승민·강민호 배터리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 승리를 거둔 삼성 이승민·강민호 배터리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로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로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삼성 이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삼성 이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포수 강민호가 7회초 투구를 무실점으로 마친 이재희에게 엄지 척을 날리고 있다. 2026.11.7 ⓒ 뉴스1 오대일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포수 강민호가 7회초 투구를 무실점으로 마친 이재희에게 엄지 척을 날리고 있다. 2026.11.7 ⓒ 뉴스1 오대일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KT공격 2사 1,2루에서 삼성 선발 장찬희가 허경민을 뜬공으로 잡고 위기를 탈출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오대일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KT공격 2사 1,2루에서 삼성 선발 장찬희가 허경민을 뜬공으로 잡고 위기를 탈출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오대일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1사 상황 KT 장진혁이 솔로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1사 상황 KT 장진혁이 솔로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말 2사 1,2루 상황 KT 좌익수 장진혁이 삼성 박승규의 타구를 놓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말 2사 1,2루 상황 KT 좌익수 장진혁이 삼성 박승규의 타구를 놓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2루 상황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2루 상황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2루 상황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친 뒤 2루를 향해 달리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2루 상황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친 뒤 2루를 향해 달리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2루 상황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2루 상황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2루 상황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2루 상황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로 승리를 거둔 삼성 박진만 감독이 손뼉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로 승리를 거둔 삼성 박진만 감독이 손뼉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하며 시리즈 3연승을 거둔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11.7 ⓒ 뉴스1 오대일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하며 시리즈 3연승을 거둔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11.7 ⓒ 뉴스1 오대일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삼성 공격 2사 1,3루 상황 6번타자 김영웅이 좌익수 방면 1타점 역전 적시타를 친 뒤 1루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삼성 공격 2사 1,3루 상황 6번타자 김영웅이 좌익수 방면 1타점 역전 적시타를 친 뒤 1루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삼성 선발타자 구자욱에게 안타를 허용한 KT 선발 로건이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이날 로건은 1이닝에서 6실점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삼성 선발타자 구자욱에게 안타를 허용한 KT 선발 로건이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이날 로건은 1이닝에서 6실점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2사 만루 상황 삼성 김도환이 3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2사 만루 상황 삼성 김도환이 3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11.7 ⓒ 뉴스1 공정식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로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5로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6.11.7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공정식 안은나 오대일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회 6득점 빅이닝을 완성하며 KT 위즈를 꺾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든 삼성은 12년 만의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뒀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0-5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 후 2차전부터 4차전까지 내리 3경기를 잡은 삼성은 8일 열리는 5차전을 승리하면 2014년 이후 12년 만에 KS 왕좌를 탈환한다. 홈구장 라이온즈파크에서는 처음으로 대관식을 진행할 기회도 잡았다.

반면 1차전을 잡고 내리 3연패에 빠진 KT는 벼랑 끝에 몰려 큰 부담 속에 5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삼성 선발 장찬희는 예상을 깨고 4이닝까지 1실점으로 버텨주면서 마운드의 부담을 덜어줬다.

5회초 미야모리 사토시와 배찬승이 제구 난조로 실점했지만, 4번째 투수로 올라온 이재희가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KT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필승조 김태훈과 이승민은 이날도 등판해 승리를 확정했다.

타선에선 박승규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구자욱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강민호 대신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 김도환은 1회 3타점 2루타를 쳐 삼성이 승기를 잡는 데 기여했다.

삼성은 1회초 선발 장찬희가 장진혁에게 솔로포를 맞고 실점했지만 1회말 KT 선발 로건 앨런을 두들겨 대거 6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김지찬을 시작으로 1회말에만 11명의 타자가 타석에 들어와 KT 마운드를 폭격했다.

삼성은 이 과정에서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를 통틀어 1회말 최다 득점인 6점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1회를 기점으로 분위기는 삼성으로 넘어갔다. 3회말에는 2사 1, 3루에서 박승규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 7-1로 달아났다.

그렇게 삼성이 쉽게 승리를 따낼 것 같던 경기는 5회초 갑자기 요동쳤다.

장찬희를 내리고 올라온 삼성 미야모리 사토시가 제구 난조로 만루 위기를 자초한 것.

삼성은 사토시를 내리고 배찬승을 투입했지만, 장진혁을 2루 땅볼로 잡아낸 뒤 세 타자 연속 볼넷을 헌납해 3점을 내줬다. 스코어는 순식간에 7-4.

계속된 위기에 삼성은 배찬승을 이재희로 교체했다. 이재희는 1사 만루의 위기에서 김상수를 삼진, 허경민을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KT 입장에선 추가점을 내지 못한 게 뼈아팠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박승규의 2타점 적시타로 9-4로 점수 차를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7회말에는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로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해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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