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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억 소송에도 각별한 뉴진스…하니·다니엘 얼굴 맞댔다

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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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뉴진스 하니와 다니엘이 엇갈린 행보에도 변함 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하니는 뉴진스를 둘러싼 법적 분쟁 가운데 팀으로 복귀했고, 다니엘은 퇴출된 상태다.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엔 하니와 다니엘이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달리기 행사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행사 참가자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하니·다니엘의 만남이 주목 받는 건 이들이 현재 다른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니는 어도어로 돌아오기로 하면서 여전히 뉴진스 멤버인 반면 다니엘은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아 더 이상 뉴진스가 아닌 상태다. 지난 7월 뉴진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올라온 데뷔 4주년 기념 영상에도 다니엘은 빠졌다.

다만 뉴진스 활동과 별개로 멤버 간 관계는 끊어지지 않은 거로 보인다. 앞서 다니엘은 지난달 6일 하니의 생일에 맞춰 한 여성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당시 꿀을 뜻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하니를 향한 생일 축하 메시지라는 추측이 나왔다.

다니엘은 지난 1월에도 팬에게 전한 편지에서 "민지·하니·해린·혜인은 나의 두 번째 가족"이라며 "같이 행동할 시간은 어긋났지만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한편 어도어는 다니엘과 가족 1명,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초 약 431억원 규모였던 청구액은 이후 약 330억9000만원으로 조정됐다.

뉴진스는 현재 하니·해린·혜인 복귀를 확정했으며 민지는 향후 활동을 두고 협의 중이다. 다니엘은 계약 해지 이후 별도 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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