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재무학회, 석학의 제언

기사 38개

배기홍, 박정철 교수는

[파이낸셜뉴스]   배기홍 교수 소개 배기홍 교수는 캐나다 요크대학교 슐리히 경영대학의 재무학과 석좌교수이자 세계적인 금융경제학자로, 기업 지배구조, 정치경제학, 신흥시장, 그리고 금융 시장의 제도적 환경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배 교수는 다수의 국제 학회 및 저널의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문 공동체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박정철 교수 소개

재무 출신 CEO...기업의 득일까 독일까

재무 출신 CEO...기업의 득일까 독일까

[파이낸셜뉴스]   기업 혁신은 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동력이다. 하지만 CEO의 경력 배경, 특히 '재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CEO들은 기업 혁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최근 캐나다 요크대학교의 배기홍 교수와 미국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의 박정철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는 이 흥미로운 질문에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답을 제시한다. 박 교수는 이번 �

"주주권 강화 LBO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에 도움"

한국 기업의 취약한 지배구조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고, 이후 한국 기업들이 국제 경쟁사에 비해 지속적으로 저평가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이 현상은 한국 주식 시장의 하락에 대응하여 정부가 '기업 가치 향상 프로그램(Corporate Value-Up Program)'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해결�

자사주 매입에 세금 매긴 IRA… 투자 미루고 현금 늘린 기업들

자사주 매입에 세금 매긴 IRA… 투자 미루고 현금 늘린 기업들

자사주 매입은 미국 기업의 주요 주주환원 수단으로 2022년 약 1조달러에 달했으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약 20% 감소했다. IRA은 여러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미국 연방법으로서 2022년 12월 31일 이후에 이뤄진 기업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1%의 세금(excise tax)을 부과하도록 돼 있다. 이 법의 기본적인 의도는 이 세금이 자사주 매입 비용을 증가시킴으로써 경영진이 현금을 �

"로컬화 함께 R&D혁신에 집중… 브랜드 차별화해야 생존"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 해방의 날(Liberation Day)로 명명하며 전 세계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에 더해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에는 국가별로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추가적으로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중국을 제외한 75개 이상의 국가들에 대해 90일 간의 유예 조치(Pause)를 발표했지만 이번 결정은 미�

"주주 vs 이해관계자 '이익 제로섬' 아닌 '장기적 윈윈' 관계"

데이빗 맥클레인 교수는 주주 자본주의를 지지한다. 주주 자본주의는 기업이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하지만 단기 이익 추구, 직원·고객·사회적 책임 소홀, 시장 불균형 초래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일부 기업이 단기 성과에 집착하면서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해친다는 지적도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대안�

"무분별한 투자는 위험…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수익 높여야"

최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급격한 물가상승은 가계실질소득 감소를 초래했다. 낮은 실질 이자율로 인해 주식투자의 중요성은 근로소득 못지않게 중요하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기본적인 투자이론에 대한 이해 없이 위험한 주식 등에 투자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때일�

"리더 덕목 '강한 자신감', 지나친 확신으로 변질돼선 안돼"

자신감은 리더십의 핵심적 덕목으로, 글로벌 기업의 성공을 이끈 리더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성이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많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자신의 능력과 판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조직을 효과적으로 이끌며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기업의 CEO가 자신의 능력과 자질, 그리고 의사결정 결과에 대해 지나친 확신을 가질 경우

韓경제 기초체력 다져 수출 확대…'원화 디스카운트' 방어를

韓경제 기초체력 다져 수출 확대…'원화 디스카운트' 방어를

2025년 1월 20일 낮 12시(미국 동부 표준시간 기준). 전 세계가 숨죽이고 미국을 주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트럼프 2기를 본격 시작하는 날이다. 2025년을 전망하고 예측하면 '불확실성 확대'다. 세계 패권 국가의 지도자인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각 국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 역시 초긴장 상태다.

잘나가는 기관투자자 뒤엔 기술이 대체 못하는 중개인 있다

잘나가는 기관투자자 뒤엔 기술이 대체 못하는 중개인 있다

급격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주식투자 브로커들의 필요성이 사라지고 오히려 이들이 시장을 왜곡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투자자와 브로커 간의 정보교환이 불법 또는 편법으로 유통돼 다른 투자자들이 손해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사람이 하던 브로커 역할을 전자 브로커가 대체했고 이는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이었다. 그러나 최근 전자 브로커가 대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