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의 부동산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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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의무가 키운 양극화…'똘똘한 한채' 쏠림 심해졌다

실거주 의무가 키운 양극화…'똘똘한 한채' 쏠림 심해졌다

수도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경우 6개월 내 전입신고 의무를 부과한 것이 새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27 대출규제'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이후 연이어 나온 집값 대책부터 최근 세제개편까지 '실거주'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비거주 1주택자도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정책의 목적과 의도를 떠나 실거주는 새로운 양극화와 시장 불안을 만들어 �

수도권 아파트 월세 3곳 빼고 다 올라… 굳어지는 '월세민국'

수도권 아파트 월세 3곳 빼고 다 올라… 굳어지는 '월세민국'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주요 변화 가운데 하나가 '너무 빠른 월세화'이다.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고, 월셋값도 올 3월 현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월세민국'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3일 파이낸셜뉴스가 한국부동산원(월간) 통계를 활용해 최근 1년(2025년 3월~2026년 3월)간 수도권 아파트 월세 지수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조

전세시장 안정은 ‘착시’… 갱신계약 빼면 전세가 10% 폭등

전세시장 안정은 ‘착시’… 갱신계약 빼면 전세가 10% 폭등

전세 소멸과 월세 공습은 여러 통계 지표에서 확인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라지는 전세 매물에 비해 가격(전세가) 상승폭은 비교적 안정돼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KB부동산의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을 보면 3%대로 지난 2024년(5~6%대) 보다 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실상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통계다. 계약갱신 비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