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알 수 없는 막장 드라마다. 상대가 쓰러져 죽어야 끝날 것인가. 오케이 목장의 결투처럼 정치판은 증오와 살기가 넘친다. 한쪽만 옹호하고 한쪽만을 나무랄 생각은 없다. 옳고 그름이 무분별해진 세상은 그악스러운 패거리들이 정의의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누군가가 미친 듯이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파일럿’은 생활연기의 달인 배우 조정석의 디테일한 여장 연기가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여장 모습을 공개해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한 그는 신작 ‘파일
조정민이 '소통왕 말자 할매'에게 고민 상담을 받았다. 14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84회에서는 '소통왕 말자 할매'부터 '챗플릭스', '금쪽 유치원'까지 각자만의 웃음 포인트가 확실한 다채로운 개그 코너들이 시청자들
파이널 무대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3라운드 콘셉트 미션과 생방송 진출자를 결정하는 순위 발표식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에너제틱
[파이낸셜뉴스] #. 송 대리(36)는 여름철 주말마다 시원한 피서지로 달려가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곤 한다. 특히 아내와 함께 수상 스키를 타는 것이 무더운 여름 그의 유일한 낙이다. 그러나 올여름 계획은 일찍이 무산됐다. 최근
[파이낸셜뉴스] “여름에 걸 맞는 팝콘무비.” 고인이 된 주연배우 이선균의 부재로 8일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 안 공기는 다소 무거웠다. 주지훈은 이러한 분위기를 바꾸려듯 극중 긴장
'MA1'의 설렘과 긴장이 폭발했다. 지난 3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꿈을 향한 여정을 마감하는 소년들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리고 장현준이 첫
[파이낸셜뉴스] “황두식을 연기하다가 진짜 제 아버지의 얼굴이 떠올랐죠. 기존 작품과 비교해 제 삶에서 나온 캐릭터라 무대에 내려오면 더 외롭고 공허하고, 또 공연이 끝나는 게 아쉬워요.” 사이먼 스톤 연출 연극 ‘벚꽃
'MA1'의 첫 번째 경연이 베일을 벗었다. 5일 밤 10시 10분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4회에서는 드디어 탈락자가 결정되는 첫 미션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아울러 권은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엔믹스가 한 대학 축제에서 음향사고 속에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의도적으로 연출된 사고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27일 신한대학교 축제에 초청된 엔믹스는 무대에서 'D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