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20일 트로트 가수 김호중을 출국금지했다. 출국금지 대상엔 김호중의 매니저,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 등이 포함됐다. 지난 9일 벌어진 사건이 발단이다. 당시 김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벤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원·하청 노동자 9명이 중경상을 입은 지난해 5월 에쓰오일 온산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후세인 알 카타니 전 에쓰오일 CEO와 이 회사 최고 안전책임자
[파이낸셜뉴스]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중태에 빠뜨린 20대 남성이 체포 17시간 만에 풀려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이 현행범 체포 후 구금 시한(48시간) 내 구속영장을 청구
[파이낸셜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 "민주당이 재집권하면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다시 갈 것"이라고 했다. 송 후보는 3
[파이낸셜뉴스] 이제 막 2020년이었다. 교통사고로 몇 달간의 입원을 뒤로하고 나는 복직을 앞두고 있었다. 지루한 병동생활의 끝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새해였으므로,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한 인연들에게 안부를 묻기로 했다. 이나금 어
[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에서 오토바이를 친 뒤 현장 수습을 하지 않고 떠난 혐의로 경찰 입건됐던 가수 김흥국씨(62)가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된 데 대해 “경찰의 공정한 처분만 믿고 있었는데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
[파이낸셜뉴스] 축복받은 책이다. 어느 때보다 검찰이 관심 받던 시기에 출간돼 화제의 중심에 선 법무부 장관이 사진기자들 앞에서 보란 듯 꺼내 읽었다. 검찰과의 일전을 벌여온 추미애 장관이 나서서 추천했으니, 어떤 시선으로 검찰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아직 검찰이 일그러진 자화상 보기를 회피하는 한 갈 길이 멀다는 아득한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14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이연주 변호사의 ‘내가 검찰을
[파이낸셜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법안 처리가 이어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책을 읽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책의 저자는 검사 출신 이연주 변호사로, 그는 2002년 검사가
[파이낸셜뉴스]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