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이 사실상 '비명 전멸'로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이재명 대표의 특별보좌역을 지냈거나 이 대표와 긴밀하게 지낸 지낸 친명계 원외 인사들이 대거 비명계 현역들을
"윤석열 대통령이 참 야당 복이 많다." 최근 한 정계 인사에게 들은 말이다. 총선이 40여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파동으로 휘청이는 상황이 이 한 문장에 담겼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파이낸셜뉴스] '민주당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수사를 앞두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했다. 송 전 대표는 25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mi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당대표가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김 대표는 김 의장에게 여야 협치를 위한 균형추 역할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 김 의장을 방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민주당 ‘이탈 표’가 다수 나온 데 이어 이 대표 경기도지사 시절 측근 공직자가 숨지는 등 겹악재가 덮치자 친명계가 이 대표 옹호에 적극 나섰다. 하지만 비명계는
[파이낸셜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13일 "대선 패배 후에 더불어민주당은 다수 의석의 힘으로 국정 발목잡기를 멈추지 않고, 민생과 경제는 뒷전인 채 '이재명 방탄 정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김 대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던 고(故) 전형수씨가 지난 9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 뒤 민주당 내에서 다시 '이 대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은 지난 1
[파이낸셜뉴스] 최근 경기도지사 시절 같이 근무했던 공직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검찰 수사에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과 관련, 이 대표를 향한 당내 책임론과 비판론이 거세게 일면서 이 대표에게 정
[파이낸셜뉴스] 오는 3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의 측근은 “(나 전 의원이) 여전히 전의에 불타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돌아오고 설 연휴가 지난 이후 나
[파이낸셜뉴스] 자산시장이 오랜만에 환호했다. 11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3%대 급등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60원 가량 급락해 1310원대로 내려왔다. 미국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기대감 덕분이다. 전날 발표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