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인도·태평양 주요국 국방 수장들 앞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매우 저급한 행위'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신원식 장관은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
[파이낸셜뉴스] 군 당국은 화생방 물질이 담긴 북한 풍선이 높은 고도에서 폭발할 경우 우리 국민에 대한 위험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시뮬레이션 돌려본 결과,
[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두 번째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다만 발사가 임박한 징후가 포착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정례브리핑에서 &quo
[파이낸셜뉴스] 한미 군 당국이 4일부터 한반도 방어를 위한 북한의 핵 위협 무력화 등에 중점을 둔 정례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연습은 4~14일까지 진행된다.
[파이낸셜뉴스] 북한은 올해도 현재까지 열한 번째 미사일 도발이자, 순항미사일로는 다섯 번째로 무력 도발을 이어가면서 한반도 안보 상황을 갈수록 위기로 끌고 가려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또 그동
[파이낸셜뉴스] 우리 군은 현재 북한이 지난해 11월 발사한 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의 고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위성에서 나오는 전자파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리경-1호의 3차 발사 다음 날인 지난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9일 당초 예고대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설정됐던 지상·해상·공중 적대행위 중지구역에서 앞으로 군사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하규 대변인은
[파이낸셜뉴스] 북한군의 5~7일 사흘 연속 포격 도발로 사실상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남북 해상완충구역이 무력화돼 효력이 사라지게 됐다. 우리 군은 자체 계획에 따라 정상적인 해상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5일 북한이 이날 오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해상사격을 실시하자, 우리 군도 이에 맞대응 해상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군사대비태세를 격상하고 합동화력에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무력충돌' 발언은 "대내 체제 결속과 남·남 갈등 유발을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