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사설] 전력 소비 급증에 원전 4기 건설, 野 반대 말라

정부가 원자력발전 4기를 새로 건설하는 에너지계획을 내놓았다. 대형 원전 3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로 총발전용량이 5기가와트(GW) 수준이다. 신규 원전이 국가 중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것은 9년 만이다. 차세대 원전

2024-06-02 19:20:15

정부 '의대증원'에 속도..의료계 "공공복리 위협할 것"

[파이낸셜뉴스] 사법부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추진에 손을 들어준 가운데 의료계는 의대 증원에 향후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는 의대 증원 정책이 법적 정당성을 확보할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전

2024-05-17 14:21:45

독일 차관 “통일, 한쪽이 굴복하는 형태는 안돼”

[파이낸셜뉴스] “한 쪽이 승자이고, 한 쪽이 굴복하는 형태보다 같은 눈높이에서 통일하는 게 중요하다”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차 방한한 카스텐 슈나이더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겸 구동독특임관이 3일 우리나라 취재진들 앞에 서

2024-05-03 18:19:35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안정적' 유지'..."2027년 GDP 4만3000달러 넘을 것"

[파이낸셜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종전과 같이 유지했다.  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A

2024-04-30 19:55:58

나란히 선 조국·이준석...野6당 "채상병 특검법 신속 처리"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 등 6개 야당이 정부·여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의 신속 통과 협조를

2024-04-19 18:04:20

"의사를 악마화하는 한국사회… 우리가 수련을 포기한 이유"[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포기하는 것은 수련의 질이 낮고, 전문의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는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04-16 18:29:16

전공의들 "의대 2000명 재논의, 수련환경·면책특권 개선해야"

[파이낸셜뉴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포기하는 것은 수련의 질이 낮고, 전문의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는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빌딩에서 기

2024-04-16 14:32:40

범야 '200석 낙관론' 고개… 여 '개헌 저지선 101석' 사활

4·10 총선 결과에 따라 정국이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집권 3년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선 최소한 개헌 저지선인 101석 이상과 범야권의 단독 법안 처리 저지선인 121석

2024-04-08 18:15:56

"이대로 무너질 순 없다"..'탄핵·개헌저지선' 막판까지 읍소하는 與[2024 총선]

[파이낸셜뉴스]   오는 4월 10일 총선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자세를 낮춰 읍소에 들어갔다. 불과 몇 주전까지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인 정책 실행력과 예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던 국민의힘이 선거를 목전에 두고

2024-04-08 17:23:45

북한 공수부대 사고는 김정은 정권의 민낯 여실히 보여준다![fn기고]

[파이낸셜뉴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관계를 어떻게 따져볼 수 있을까? 첫째, 동일한 수준에서 따져보는 방법이 있다. 사회주의는 개인보다는 사회라는 집단 전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반면 공산주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

2024-04-05 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