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이 징역 23년을 확정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살인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A씨(28)는 상고 마감 기한인 24일까지
[파이낸셜뉴스]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창업했지만 고객 돈 수십억달러를 훔쳐 몰락으로 이끈 샘 뱅크먼-프리드(32)가 28일(현지시간)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폰지사기'를 저질러 징역 150년형을
[파이낸셜뉴스] 실종 초등생을 꾀어내 자신이 사는 곳으로 유인하는 범행을 수차례 저지른 50대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피고인은 "사형을
[파이낸셜뉴스] 귀가하던 여중생을 쫓아가 성폭행을 범하고 피해자 부모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1심 판결에 논란이 불거지자 검찰은 '형량이 적다'며 항소했다. 지난&
[파이낸셜뉴스] ‘안방에 본인 허락 없이 들어왔다’는 이유로 25년을 넘게 함께 산 아내로부터 고소당한 5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정영하)는 방실수색 혐의로 1심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서울 강남에서 납치·살해 범행을 저지른 일당에게 무기징역 등을 선고한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강남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1심
[파이낸셜뉴스] 법무부가 추진 중인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이 도입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법이 실제 시행되면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중 단 1명을 뺀 나머지 모두가 주거지 이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사진)이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약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러시아 외무장관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화 주제는 우크라이나가 아닌 양측에 억류된 국민 교환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블링컨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약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러시아 외무장관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화 주제는 우크라이나가 아닌 양측에 억류된 국민 교환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블링컨은 2
[파이낸셜뉴스] 헌정사상 세 번째로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사형제도 헌법소원심판의 공개변론이 13년 만에 진행됐다. 헌재는 14일 오후 대심판정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씨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청구한 형법 41조 1호 등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