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의 반도체 산업 부활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남쪽 규슈부터 북쪽 홋카이도에 이르기까지 전 열도에서 세금을 깎아주고 보조금을 지원, 민관이 합심해 '히노마루(일장기) 반도체'를 재건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차세대 차량용 반도체 확보를 위해 반도체 기업과 연합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도요타가 대만 TSMC의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에 출자,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SDV)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분쟁 확산에 따라 일본 반도체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중 분쟁에 따른 반사이익에 인공지능(AI) 가속화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엔저에 따른 수출 경쟁
#. 산업용 기기 대기업인 야스카와전기는 2027년에도 일본 내 신공장을 설치해 가전 등 에너지 절약 성능을 높이는 부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공조 대기업인 다이킨 공업도 중국산 부품 수급이 밀리는 유사시에도 에어컨을 생산할 수 있는
[파이낸셜뉴스] "대졸 초임 28만엔(약 268만원)" "석사 수료 32만엔(약 306만원)" "박사 수료 36만엔(약 345만원)" "TSMC 괜히 유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소니그룹이 구마모토현에 이미지센서 반도체 신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수천억엔(약 수조원)을 들여 스마트폰 전용의 이미지센서 공장을 건설
【도쿄=김경민 특파원】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1위 업체인 TSMC가 일본에서 두번째 디자인센터를 설립한다. 회사는 일본에서 해외 디자인 거점 중 최대 규모인 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재 짓고 있는 신규 생산
[파이낸셜뉴스] 세계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생산 기지 확장을 검토중이다. TSMC는 미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갈등을 피하고 일본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보급형
【도쿄=김경민 특파원】 세계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들어설 새 공장 부지를 현지 언론에 최초 공개했다. 17일 일본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도쿄돔 4.5개 크기인 약 21만㎡ 규모의 이 부지에서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