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번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후보들이 낸 공약이 얼핏 다른 결을 지닌 듯하지만 큰 줄기에선 겹친다. 지난 2018년 시행된 신(新)외부감사법의 계속, 금융당국과의 관계 재정립 등이 공통 추진 사항이다. 후보들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은 다음달 40여년 동안 몸담았던 친정을 떠난다.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직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자리 자체에는 욕심이 없다. 회계업계의 성장을 위한 소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이 회장은 서울대
2만6000명이 넘는 국내 공인회계사를 대표하는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오는 6월 19일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이달 20일 후보 등록을 예고한 3명은 공통적으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한공회'를 강조했다. 정부, 금융당국
[파이낸셜뉴스]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25일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기업들의 공시 효율화 및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엑셀 기반 기업 공시 효율화 솔루션 '다트 컨버터(DART Converter)'의
[파이낸셜뉴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2023년도 사업보고서 XBRL 재무공시 핵심 점검사항’을 발간해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에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31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XBRL 재
골리앗을 눕힌 다윗은 자신이 무엇으로 싸워야 이길지 명확히 알았다. 결투 종목이 링에서 하는 권투나 모래판에서 하는 씨름이었으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했을 테다. 힘이 아닌, 자기 객관화가 승리 요인이었던 셈이다. 지난해 회계업계
올해 3·4분기 보고서부터 '확장 가능한 재무보고 언어'라 불리는 신 XBRL(국제표준 전산언어) 재무공시가 전자공시 프로그램에 공개되기 시작했다. XBRL은 데이터 작성단계에서 재무제표 전체, 개별계정과목 및 수치에
중형 회계법인들이 '국제표준 전산언어(XBRL)'를 새 먹거리로 인식하고 관련 팀을 조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빅4(삼일·삼정·안진·한영)' 수준으로 인력을 꾸리려는 곳도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중형 회계법인들이 ‘국제표준 전산언어(XBRL)’를 새 먹거리로 인식하고 관련 팀을 조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빅4(삼일·삼정·안진·한영)’ 수준으로 인력을 꾸리려는
올해 회계업계 주요 화두로 떠오른 XBRL은 투자자 보호를 성숙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자본이 국경을 쉽게 넘나들고, 인공지능(AI) 활성화 등으로 디지털 혁신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XBRL 정착은 불가피한 흐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