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정치, 경제, 사회 등 어느 것 하나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서민의 삶,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살펴봐야 할까요. 파이낸셜뉴스는 신년 기획으로 일상 뒷편에 숨
[파이낸셜뉴스] '거지근성 때문에 결혼 못한다'는 말을 남기고 파혼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파혼한 30대 중반 여성 A씨는 자신이 파혼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당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현금 챌린지'가 유행이다. 신용카드가 일반화되고 핀테크의 발전으로 휴대폰만 있으면 결제가 쉬운 시대에 이 흐름을 역행하는 소비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사용할 돈을 월별로, 주별로, 다시 일별로 나눈
[파이낸셜뉴스] 서민들의 소비여력 점차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과일은 사치품이 됐다. 돈 쓰는 것을 극도로 자제하는 '짠테크'가 대세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10월까지 3개월 연속 3%대를 기록, 4%대를 넘보는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단톡방을 만들어 교사들에게 지속해서 갑질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전문매체 ‘교육언론 창’은 강남의 A초등학교 학부모 일부가 카카오
[파이낸셜뉴스]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사 먹기 부담스러웠던 A씨는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재료를 사러 갔다. 그러나 치솟아버린 닭 가격에 놀라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닭고기 도매가격은 ㎏당 3954원, 지난해 같은 달(347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위층 주민이 지속적으로 베란다 창밖으로 소변을 보는 탓에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위층 주민이 베란다 밖으로 소변을 봅니다'라는 제목의
[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2020년 1월 20일(월요일) 처음 발생했다. 당시 코스피 종합주가지수는 2250정도였다. 당시만 해도 코로나19라는 질병의 명칭도 생기기 전이었다. '우한 폐렴'이라 불렸던 전
[파이낸셜뉴스] 주식시장에서 고수익을 노리는 일부 개인투자자들이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사태에 연관된 종목을 8개를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해당 종목들은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임창정 관련주’
[파이낸셜뉴스] #. 직장인 임다영씨(28)는 최근 '거지방'이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거지방이란 소소한 지출까지 채팅방에서 공유하고, 타인의 지출에 대해 평가하는 익명 채팅방이다. 임씨는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