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어도어 대표직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측이 법정에서 80여분간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17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 중인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이 “민희진 대표 주변인에 대한 먼지떨이식 의혹 제기 및 상상에 의거한 소설 쓰기 행위를 멈추기 바란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하이브가 주장하는 ‘배임’ 행위를 강력히 부인
[파이낸셜뉴스] 하이브가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가 작성한 이메일' 관련 보도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했다"고 반박하며 "민희진 대표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첫 회의를 열기도 전부터 파행을 예고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 명단에 노동계가 반대하는 인사를 대거 포함하면서다. 이번 인사를 통해 노동계는 윤석열 정부의 임금
[파이낸셜뉴스]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갔다가 기소되어 징역 3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두순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검사를 향해 “제가 뭐가 죄인이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1일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김연하 부장판
[파이낸셜뉴스] '가정의 달' 5월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절반 가량이 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을 바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시사 폴(Poll) 서비스인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
[파이낸셜뉴스]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파이낸셜뉴스] 60대 남성이 배우자를 살해하고 심신 미약을 주장했으나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1심과 같이 징
[파이낸셜뉴스] 결혼을 약속한 동거남에게 흉기로 200회 가까이 찔려 잔혹하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유가족이 우발범행이라는 가해자에 분노하며 합당한 죗값을 받기를 호소했다. 20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민지현) 심리로 열
[파이낸셜뉴스] 단절을 선택한 청년들. 이들이 '방 안'에 머물고 있는 이유는 다양했다. 11년의 취업 공백기부터 성폭력 피해 후유증, 교수와의 불화 등 여러 갈등이 있었다. 유튜브 채널 '씨리얼'이 최근 공개한 '1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