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이지만 새해를 맞았다는 흥분이 이미 희미해졌다. 크리스마스의 흔적처럼 보인 것은 거실 한구석에서 부서질 듯 버쩍 마른 발삼종의 나무 한 그루뿐이었다. 장식을 걷어 내고 줄 조명은 풀어냈으며 꼭대기의 별 장식도 뗐다. 벽장에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으로 희귀한 돌연변이 현상인 백색증(알비노) 자이언트 판다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지난 28일 백색증 판다의 모습이 해발고도 2300m 지역에 설치된 CCTV에
[파이낸셜뉴스]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속 ‘핵심 수비수’으로 활약중인 김민재(나폴리)를 향해 이탈리아 기자가 살벌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민재가 빨리 월드컵에서 탈락했으면 좋겠다”라고 김민재의
저 들러야 할 곳은 한국족보박물관이다. 족보는 한 가문의 계통을 정리한 책자로, 이름과 자(字), 호(號)는 물론 관직과 봉호(封號), 심지어 묘가 있는 곳까지 상세히 기록한다. 가계의 흐름을 이처럼 방대한 기록으로 남긴 나라는 세
【파이낸셜뉴스 전주·완주·익산=김도우 기자】 황새는 195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던 텃새였다. 하지만 이젠 개체수가 급격히 줄면서 겨울철 천수만, 해남, 순천만, 낙동강 하구 등지에서 월동
【춘천=서정욱 기자】최근 설악산 일대에서 온몸이 하얀(알비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가 포착됐다. 8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이번 답비 포착은 국립공원공단연구진이 지난 4월 설악산에서 무인센서카메라에 촬영된 알비노 담비의 모습
알비노(빽생증)를 앓고 있던 아프리카 브룬디 소년이 살해됐다. '알비노의 신체 부위를 갖고 있으면 행운이 따른다'는 미신 때문이다. 지난 17일 AFP뉴스는 실종됐던 15세 알비노 소년이 팔 등 신체 일부가 훼손돼 숨진 채 발견됐
폴란드의 한 동물원이 새하얀 털로 뒤덮인 새끼 '알비노 펭귄'을 세상에 공개했다. 23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폴란드 그단스크 동물원은 22일 이 동물원에서 부화한 새하얀 아프리카 펭귄 한마리를 공개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실종 아동들의 시신 10구가 발견됐다. 당국자는 ‘신체의 일부를 지니고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전통 미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국 BBC는 탄자니아 남서부의 은좀베 지역에서 치아, 귀
신라애니멀그룹은 대전아쿠아리움에 이어 부천 상동에 복합 체험형 ‘플레이아쿠아리움’을 오픈했다. 플레이아쿠아리움은 담수생물과 해양생물 전시공간인 ‘아쿠아리움존’과 파충류, 양서류, 절지류 전시공간인 ‘파충류존’ 그리고 육상동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