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2021년부터 아파트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부당한 업무 지시를 막는 법이 만들어졌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유권 해석 차이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선 아파트에서 3개월 초단기 계약 근무가 관행처럼 이어지는 경우도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부당한 업무 지시를 막는 법이 만들어졌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유권 해석 차이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선 아파트에서 3개월 초단기 계약 근무가 관행처럼
"저 사람은 O동 OOO호에 계신 분인데 나를 많이 도와줘. 빗자루 들고 와서 같이 쓸어주기도 해." 아파트 경비원 신선근씨(76)는 12일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금송힐스빌 경비실 안에서 밖을 향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경비원들을 향한 ‘갑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민원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다. 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아파트 경비원들이 욕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포르쉐 차주가 불법주차 경고장을 붙인 경비원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불법주정차. 경비원 상대 입주민 갑질 폭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의 고용안정을 위해 용역 근로자들과 단기계약이 아닌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9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경비원에게 수년에 걸쳐 폭언과 갑질을 반복한 입주민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손가락으로 눈 파버린다" 입에 못담을 욕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배성
부산의 한 대단지 아파트 감사가 갑질을 일삼아 관리업체 직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이로 인한 관리업체 직원들의 근무의욕 상실이 미진한 업무처리로 이어지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부산 용
[파이낸셜뉴스] #.경기 김포시 소재 아파트 50대 경비원 A씨는 지난 2021년 1월 아파트로 진입하려던 한 차량을 막고 "미등록 자동차는 정문을 이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조수석에 타 있던 B씨는 당시 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