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성 경찰관들과 함께 있는 사무실에서 윗옷을 벗어 견책 처분을 받은 해양경찰청 간부가 억울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적법한 징계라고 판단했다. 인천지법 행정1-1부(이현석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여성 신체를 만지고 폭행까지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해경 간부가 직위해제 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부산 해경 A 경위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
[파이낸셜뉴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4명이 24일 강원도 속초 인근 해상을 통해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쯤 강원도 속초시 동쪽 약 11㎞ 해상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여성 군인 간부 비율을 현재 9%에서 오는 2027년 15%로 끌어올리는 등 유리천장 깨기에 나선다. 여성 고위 공무원의 비율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늘려나간다. 여성가족부는 18일 관계부처 합
【도쿄=김경민 특파원】 중국과 일본 정부가 방위 당국 간 핫라인 조기 개설과 '안보 대화' 개최에 합의했다. 23일 교도통신 및 NHK에 따르면 양국은 전날 남·동중국해 등 해양 문제를 협의하는 관계
[파이낸셜뉴스] 감사원은 13일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문재인 정부 당시 핵심 안보라인이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왜곡한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자들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파이낸셜뉴스] 감사원이 13일 서해 피살 공무원 이대준씨와 관련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문재인 정부 청와대 관계자 등 20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피살 당시 안보 담당자들이 이씨가 북한에 억류된 사실을 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13일 해양경찰청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는 해경이 해당 사건 수사 결과를 번복한 데 대한 질타가 줄을 이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
[파이낸셜뉴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13일 해양경찰청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는 해경이 해당 사건 수사 결과를 번복한 데 대한 질타가 줄을 이었다. 위성곤 더불
[파이낸셜뉴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13일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의 수사 결과를 번복한 것에 대해 "그간 제시됐던 (월북 추정) 근거를 갖고 면밀히 수사했는데 종국적으로는 형사소송법상 증거로 삼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