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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품은 맛집, 갑자기 사라졌다?

수십 년간 시민과 함께하며 역사와 전통을 품은 노포(老鋪). 문화재, 건축문화유산 등과 달리 '생활유산'에 해당하다 보니 재개발 지역에 포함되었을 때 보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불리한 위치일 수밖에 없는데요. 노포 이전/폐업을 두고 삶의 흔적이 담긴 도시의 소중한 자산을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과 노후한 지역은 재개발을 통해 공평하게 도시 재생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맞섭니다. 여러분은 오래된 추억의 맛집이 재개발로 사라지거나 이전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 찬성: 을지로 OB베어, 을지면옥 등은 근현대사와 시민 희로애락 담아, '유산'으로 지킬 의미 충분 67%
  • 반대: 노후 지역은 재개발 통한 도시 재생 불가피하고 일부 맛집에 국한한 제도 역시 불공정 33%

3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