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346명 신규확진…누적 2만명 넘어서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6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해외입국자, 212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였고 나머지 133명은 감염원 조사 중이다.

이날 영도구 목욕탕과 동구 유치원, 사상구 병원, 강서구 사업체, 해운대구 초등학교, 사상구 시장에서 각각 집단감염 징후가 포착됐다.

영도구 목욕탕과 동구 유치원의 경우 8일 유증상 확진자의 동선에서 해당 목욕탕이 확인돼 조사 결과 종사자 1명, 이용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용자의 가족인 동구 유치원 원생 1명이 14일 확진돼 교직원과 원생 79명을 조사한 결과 원생 8명이 추가 확진됐고 원생 가족 등 접촉자 3명도 확진됐다. 지금까지 두 곳의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사상구 병원은 지난 12일 유증상 확진자의 동선에서 확인된 곳으로 원내 접촉자 35명에 대한 조사 결과 환자 9명, 종사자 1명, 보호자 1명,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강서구 사업체에서는 종사자 1명이 지난 14일 유증상자로 확진돼 종사자 28명을 조사한 결과 5명이 추가 확진됐고 가족 접촉자 1명도 확진됐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7명이다.

해운대구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유증상자로 지난 14일 확진돼 교직원과 학생 167명을 조사한 결과 학생 3명, 교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사상구 시장에서는 종사자 1명이 유증상자로 지난 10일 확진돼 접촉자 조사에서 11일 종사자 1명이, 종사자 380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가족 등 접촉자 3명도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사망자도 3명 늘어 부산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221명이 됐다. 사망자는 80대 1명, 6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고 1명은 백신 접종완료자, 2명은 미접종자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지역 병상 현황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의 경우 보유 병상 63개 중 48개를 사용해 가동률 76.2%이며 일반병상은 667개 중 482개를 사용해 가동률 72.3%를 보이고 있다. 한시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70개 중 1개 병상 사용 이며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405병상 중 930개를 사용해 가동률 66.2%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