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화랑 "연습생만 8년"…이기광 "나보다 선배"

      2022.08.31 16:41   수정 : 2022.08.31 16:4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아돌라스쿨3'. 2022.08.31. (사진=아이돌플러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템페스트가 준케이의 '어른 섹시'에 감탄한다.

3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이하 '아돌라스쿨3')에서는 템페스트가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 앞에서 '아돌라스쿨 25대 홍보모델'을 위한 매력 발산에 나선다.

먼저, 팬들의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 한 팬은 "8년이라는 연습 생활을 거쳐 수 많은 노력으로 일궈냈다"며 화랑의 랩 실력을 칭찬한다.

이기광은 "8년이면 저보다 연습생 생활 선배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화랑은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라이브 실력을 뽐낸다.

또 다른 팬은 형섭이 팬미팅에서 2PM의 '우리집' 무대를 꾸몄다고 제보한다.
형섭이 "당시 성인이 되는 기념으로 어른 섹시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자 준케이는 '고맙다. 너무 고맙다"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준케이는 형섭과 '우리집' 합동 무대를 보여달라는 제안에 흔쾌히 일어나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어 '단장즈 초상화 그리기'에 도전한 형섭은 잔뜩 긴장한 채 그림을 선뜻 공개하지 못한다. 형섭의 초상화를 조심스럽게 훔쳐본 준케이와 이기광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을 잇지 못한다.

형섭은 "두 분을 유심히 바라보며 열심히 그렸다. 실물의 0.0001%도 담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속상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단장즈'가 형형색색 화려한 초상화의 의도를 묻자 형섭은 "검은색 펜이 없었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템페스트의 홍보모델 검증을 위한 단합력 테스트 '고(Go)스톱(Stop)만세 댄스' 게임이 펼쳐진다. 이 미션에서 멤버들은 요란한 댄스 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한편 '아돌라스쿨3'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이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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