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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0.10%p↓…두달째 하락

연합뉴스

7월 신규취급액 기준 3.42%…잔액·신잔액 코픽스도 0.04%p·0.02%p↓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0.10%p↓…두달째 하락
7월 신규취급액 기준 3.42%…잔액·신잔액 코픽스도 0.04%p·0.02%p↓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달에도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역시 하락했다.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0.10%p↓…두달째 하락 금리 올려도 잡히지 않는 주담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5조원 넘게 증가하며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금리를 수차례 높였지만, 부동산 경기 회복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대출 수요를 가라앉히지는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붙은 주택담보대출 관련 홍보물. 2024.7.28 dwise@yna.co.kr (끝)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0.10%p↓…두달째 하락 금리 올려도 잡히지 않는 주담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5조원 넘게 증가하며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금리를 수차례 높였지만, 부동산 경기 회복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대출 수요를 가라앉히지는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붙은 주택담보대출 관련 홍보물. 2024.7.28 dwise@yna.co.kr (끝)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3.52%)보다 0.10%포인트(p) 낮은 3.42%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앞서 5월 반년 만에 처음 올랐지만, 6월 반락한 뒤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73%에서 3.69%로 0.04%p 떨어졌다.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0.10%p↓…두달째 하락 (출처=연합뉴스)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0.10%p↓…두달째 하락 (출처=연합뉴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구체적으로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7%에서 3.15%로 0.02%p 낮아졌다. 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로 고려된다.

시중 은행들은 1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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