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억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성공…올해 국내 기관 첫 사례
파이낸셜뉴스
2026.04.15 09:10
수정 : 2026.04.15 10:22기사원문
유럽 투자자 기반 확대
조달 다변화 기반 확보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화(약 1882억원) 규모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15일 LH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 가운데 첫 사례다. 특히 안정지향형 투자자 비중이 높은 스위스프랑 시장에서 꾸준한 시장 접근성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해외 투자수요를 확보하며 발행을 마무리했다.
LH는 그동안 유럽권 우량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해 외화 조달 기반을 다변화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계 비정책금융기관 최초로 5억유로(약 8500억원) 규모 유로화 공모 발행에도 성공한 바 있다.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우량 신규 해외채권 투자자 유치와 조달원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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