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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로또 청약' 당첨된 유명 걸그룹 멤버, 아파트서 목격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방배' 당첨된 아이브 안유진
국평 22억, 시세는 40억... 청약제도 형평성 불거져

/사진=현대건설, 연합뉴스
/사진=현대건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23)이 '로또 청약'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아파트에서 목격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방배'에 입주한 지인의 집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은영은 지인에게 "안유진 씨가 여기 와서 사는 거냐"고 물었고, 지인은 "어제 봤다"고 답했다.

다만 지인은 안유진이 직접 거주하는 것은 아니며 부모님이 와서 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디에이치방배는 2024년 일반분양을 진행한 아파트로, 안유진의 청약 당첨 사실은 지난 7월 뒤늦게 알려졌다.

구체적인 당첨 평형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 분양가는 22억4300만원이다. 현재 같은 면적의 매물 시세는 약 4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상당한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된 점도 주목받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청약 제도의 취지와 형평성을 둘러싼 지적도 일었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의 혜택을 이미 상당한 경제력을 갖춘 연예인이 누리는 것이 적절하냐는 것이다.

반면 청약 자격과 당첨 여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판단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제도의 취지와 개인의 자격 요건을 구분해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와 관련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유진은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이후 2021년부터 아이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vN '뿅뿅 지구오락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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