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기관 1.1조 매수에 코스피 5900선 터치…SK하이닉스 5%대 강세 [fn오후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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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코스피가 92.97p(1.62%) 하락한 5637.77에 출발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92.97p(1.62%) 하락한 5637.77에 출발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1조원 넘는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5900선을 넘어섰다. 하락 출발한 뒤 반등 폭을 키우면서 상승률이 한때 3%를 웃돌았다. SK하이닉스가 5%대 강세를 보이고 삼성전자도 상승 전환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다.

2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71p(2.87%) 오른 5895.4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92.97p(1.62%) 내린 5637.77로 출발해 장중 5616.50까지 밀렸으나 이후 상승 전환했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하며 한때 5904.17까지 올랐다.

기관이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1155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융투자가 5462억원, 연기금 등이 3945억원, 사모가 114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856억원, 390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타법인은 365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15% 오른 14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49만6000원으로 150만원선에 근접했다. 오전 한때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2.67% 오른 23만1000원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7p(1.80%) 오른 737.45를 기록 중이다. 716.44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716.21을 저점으로 반등해 한때 738.01까지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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