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외국인 팔아도 기관 1.2조 '사자'…코스피 2.24% 상승 마감 [마감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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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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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1조2000억원 넘는 순매수에 힘입어 2%대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5600선까지 밀렸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상승하면서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올랐다.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34p(2.24%) 오른 5859.0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하락한 뒤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지수는 92.97p(1.62%) 내린 5637.77로 출발해 장중 5616.50까지 하락했다. 이후 상승 전환해 한때 5910.83까지 오르며 상승률을 3.14%까지 높였으나 장 후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기관이 매수세를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2324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융투자가 5771억원, 투신이 2644억원, 연기금 등이 1699억원, 사모가 166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471억원, 3684억원을 순매도했다. 기타법인은 487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대형주는 나란히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78% 오른 22만90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상승 전환한 뒤 오름세를 지켰다. SK하이닉스는 3.81% 오른 14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8p(1.38%) 오른 734.36에 마감했다. 지수는 716.44로 하락 출발해 장중 716.21까지 밀렸으나 이후 반등했다. 한때 738.01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을 줄였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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