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北 가상화폐 해킹에는 "상황 모른다"

이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우리는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달 12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달 12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된 일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날 마오 대변인은 미국 FBI의 발표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관해 중국 측 입장을 묻자 "우리는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있다"며 말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4000억원) 이상의 가상화폐를 탈취한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라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해킹 사건에 관한 질문에 "(배후가) 북한인지는 모르지만, 만약 그렇다면 북한과 이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이석우 국제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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