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1위 질환 '심근경색'의 전조증상 5가지

돌연사 1위 질환 '심근경색'의 전조증상 5가지

급성 심근경색의 정의와 발병 원인, 협심증과의 차이점과 주요 증상 5가지

심근경색이란 무엇인가

동맥경화.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동맥경화.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심근경색의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가 꼽힙니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이 침착해 동맥벽의 탄력이 소실되고 그 벽이 두꺼워져 딱딱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동맥경화 #관상동맥 #죽상경화증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차이.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차이.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협심증은 심근경색의 전 단계로서 관상동맥의 협착은 있으나 혈액이 어느 정도 공급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빨리 걷거나 뛰고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평소보다 혈액 공급을 많이 필요로 하는 활동 시 좁아진 혈관으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협심증이 나타난 경우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 5분 이상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심근경색은 협심증과 달리 무리한 움직임이 없는 경우에도 갑자기 발생하며 휴식을 하더라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부족하지만 혈류 공급이 가능한 상태인 협심증과는 달리 심근경색은 혈관이 완전히 막혀 차단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심장근육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괴사가 시작되며, 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과 협심증 #협심증 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 5가지

극심한 가슴 통증. 사진=뉴시스
극심한 가슴 통증. 사진=뉴시스
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신호로는 가슴 정중앙이나 왼쪽 부위가 쥐어짜듯 조이는 강한 통증과 압박감입니다. 대개 통증은 20~30분 정도 지속된다면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가슴 통증 #흉통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때로 통증이 가슴에 국한되지 않고 왼쪽 어깨, 팔, 턱, 등으로 번지는 방사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왼팔 안쪽으로 뻗어내려가는 통증이 있다면 심근경색을 강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통증 #왼팔 저림 #방사통

호흡곤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호흡곤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이 발생할 때도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데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며,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호흡곤란

어지러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지러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근경색으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불규칙해지면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럽고 쓰러질 듯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식은땀 #어지럼증

더부룩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부룩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근경색 환자 4명 중 한 명은 흉통 없이 명치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며,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꺼운 느낌을 동시에 느낍니다. 이런 경우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착각해 치료가 더욱 늦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소화불량 #위산과다 #급체

기자 정보 카드

최신 뉴스

전남대병원 '급성 심근경색' 임상연구, 국제학술지 '란셋' 게재

전남대병원 '급성 심근경색' 임상연구, 국제학술지 '란셋' 게재

전남대병원 '급성 심근경색' 임상연구, 국제학술지 '란셋' 게재 0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왼쪽 사진)·김민철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KR20250901139100054_01_i_P4.jpg Y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안영근·김민철 교수 연구팀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한 논문이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인 영국 란셋(The Lancet)에 실렸다고 1일 밝혔다. 안 교수 등은 '다혈관 질환을 가진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관상동맥 중재술'을 연구했다. 다혈관 중재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사례와 입원 기간 단계적 중재술을 시술하는 사례 등 환자 집단을 2개로 나눠 시험했다.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다혈관 중재술은 심부전이 없는 안정적인 환자군에서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논문이 게재된 란셋은 피인용지수가 올해 기준 88.5에 달하는 학술지로,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실리는 사례는 손에 꼽힐 정도로 드물다. 안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적합한 새로운 치료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심장 저격수' 급성 심근경색 경험자, '혈액암' 위험 높다

'심장 저격수' 급성 심근경색 경험자, '혈액암' 위험 높다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가 응고된 덩어) 등으로 갑자기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급성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는 급성 심근경색 병력이 없는 사람보다 혈액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권성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와 윤석윤 종양혈액내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데이터를 활용해 2003년부터 2021년 말까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10만3686명과 연령·성별을 맞춘 10만3686명의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를 9일 밝혔다. 분석 결과, 급성 심근경색을 경험한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혈액암 발생 위험이 1.49배 더 높았다. 다양한 혼란 변수들을 보정한 민감도 분석 및 표준화 발생비 분석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권성순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과 혈액암은 주요 사망 원인이지만, 두 질병 간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어 연구를 진행했다”며 “연구 결과와 같이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장기 추적할 때 혈액암 발생 가능성을 염두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윤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위험인자로 주목 받고 있는 ‘클론성 조혈증’은 혈액암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서 혈액암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겠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연구에 도움을 주신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클론성 조혈증은 조혈모 세포에서 혈액암과 관련된 체세포 돌연변이가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클론성 조혈증이 발견되면 혈액암 발병 위험도가 11∼13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심장학회저널'(JACC: CardioOncology)에 실렸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권성순 교수와 제1저자인 윤석윤 교수는 생물학연구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도 선정됐다. BRIC은 저널인용보고서(JCR) 기준, 피인용 지수 10 이상 또는 분야 상위 3% 이내의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연구자를 매년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혈압·고지혈 치료해도 동맥경화 여전…근본 원인 주목해야"

"고혈압·고지혈 치료해도 동맥경화 여전…근본 원인 주목해야"

"고혈압·고지혈 치료해도 동맥경화 여전…근본 원인 주목해야" 조한중 에모리대 교수, 생물공학회서 기계생물학 기반 접근법 소개 0 인터뷰하는 조한중 미국 에모리대 교수 [촬영 조승한] [촬영 조승한] AKR20250403143800017_01_i_P4.jpg Y (대전=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조한중 미국 에모리대 교수는 3일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치료가 잘 되고 있지만 동맥경화로 발생하는 심장마비 등은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며 근본 원인인 혈류의 와류(소용돌이치는 흐름)에 영향받는 혈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생물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인터뷰를 갖고 "고지혈증이든 고혈압을 앓고 있든 혈관에서 동맥경화가 생기는 부분은 와류가 있는 곳으로 같다"며 와류에 영향받는 내피세포나 단백질을 치료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세포 등 생체가 물리적 힘에 영향받는 것을 연구하는 기계생물학 분야 석학으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두 대학인 에모리 의대와 조지아공대가 공동 설립한 의생명공학과 부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동맥경화가 일어나는 부분은 혈류 흐름이 바뀌는 혈관 가지나 굽어진 부분들이라며 혈관 내피세포가 여기에 반응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포는 혈액 흐름과 같은 기계적 자극에 반응하면서 유전자 발현 변화 등이 일어나는데, 이 유전자를 목표로 하면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신약을 발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계생물학적 접근은 다양한 질환에서도 이뤄지고 있으며 암의 경우도 암세포 주변 세포를 지탱하는 세포외골격(ECM)의 경도에 따라 전이나 증식 등에 큰 영향을 받는 게 확인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조 교수는 기계생물학이 아직 치료제를 찾는 '기계의학'으로 가지 못해 덜 주목받는 측면이 있지만 동맥경화의 경우 쥐 실험을 통해 치료 가능성 등을 확인한 상황인 만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계생물학과 같은 융합 분야 연구가 의대와 공대가 협력하는 학과의 강점이라고 설명하며 "연구실에도 심장내과 레지던트 2명이 있고, 유체역학 및 인공지능(AI) 연구자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최근 미국 내 국립보건원(NIH), 국립과학재단(NSF) 등 과학계 예산 삭감의 여파도 피부로 느끼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 교수는 "에모리대가 지원받는 게 10억 달러(약 1조4천648억원)가 넘는데, 1억5천만 달러(약 2천197억원)가 삭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깎이진 않았지만, 불확실성 때문에 학교에서도 예산을 30% 우선 삭감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만성 스트레스, 동맥경화 가속화"…세포 추적영상 규명

"만성 스트레스, 동맥경화 가속화"…세포 추적영상 규명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동맥경화 진행과 심장마비 발생의 연결 고리를 세포 움직임 실시간 추적 영상을 통해 밝혀냈다. 그동안 동맥 내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세포 추적 영상은 기술적 난제로 여겨져 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유홍기 교수로 이뤄진 융합 연구팀은 생쥐의 경동맥에서 만성 스트레스가 동맥경화 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추적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심장박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떨림·진동 등의 움직임에 맞춰서 흔들림 없는 생체 영상을 얻어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연구 결과 만성 스트레스를 받은 쥐는 혈관으로의 백혈구 유입이 현저히 증가하고, 동맥경화반(동맥혈관 내벽에 지방이나 혈액 내 기타 물질들이 쌓인 덩어리) 내 염증이 심화되면서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등 스트레스가 동맥경화를 가속화하고 파열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세포 추적 영상을 통해 스트레스가 혈관의 동맥경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혈관에만 국한돼 왔던 동맥경화와 심장마비의 치료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김진원 교수는 “이번 연구로 만성 스트레스가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스트레스와 심혈관질환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면서 “심혈관 질환 극복을 위해 중추 신경계 스트레스에 기반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찾는 후속 연구들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심혈관 분야 국제 학술지인 ‘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2024년 12월 표지 논문으로 실렸고, 편집장 추천 연구 논문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계단 오를때 흉통 심해지면 협심증… 자다가 갑자기 아프면 심근경색 [Weekend 헬스]

계단 오를때 흉통 심해지면 협심증… 자다가 갑자기 아프면 심근경색 [Weekend 헬스]

급격히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철, 우리 몸에는 추위에 의한 여러 가지 반응이 나타난다. 특히 추워지면 혈관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는 혈액순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는 심장 건강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겨울철 심혈관질환 주의해야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령화 속에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심근경색과 뇌졸중 환자 발생은 인구 10만명당 각각 68.2건, 215.7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차가운 날씨, 실내외 큰 온도차로 인한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심장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찬 공기가 피부에 닿게 되면서 우리 몸에 교감신경이 자극되는데 동시에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증가하고 이런 경우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소변량이 증가하고 혈액의 수분이 빠지면서 혈액의 농도가 끈적하게 농축되어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이외에도 찬 공기로 인해 신체에 호르몬이 자극되면서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가 생길 수 있어서다. 겨울철 더 주의해야 할 심장질환은 바로 관상동맥질환이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혈관이다.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관상동맥이 서서히 막히는 질환이 협심증이고, 갑작스럽게 막히면 심근경색이라고 한다. ■ 이 증상 생기면 병원 찾아야비슷해 보이지만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증상은 조금 다르다. 협심증은 혈관이 좁아진 상태기 때문에 계단이나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는 증상이 악화되지만 쉬거나 누워있을 때는 증상이 호전된다. 그에 비해 급성 심근경색은 움직임이나 태도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증상이 유지되는 특징을 갖는다. 관상동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흉통'이다. 콕콕 찌르는 증상과는 다르게 묵직하고 짓누르는듯한 공포감까지 느껴질 정도의 통증이 발생한다. 환자에 따라서는 쥐어짜듯이 아프다고 표현되기도 한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혈전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관상동맥이 막히기 때문에 자는 도중에도 흉통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식은땀이 날 정도로 심한 증상을 보이고 30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 이는 응급 상황이므로 무조건 119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빨리 응급실에 가야 한다. ■ 심혈관질환 예방하려면대한심장학회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으로 △금연 △적절한 체중 유지 △규칙적 운동 △채소와 과일 섭취 △염분, 단순당, 돌물성 적색육류, 트랜스지방 섭취 제한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 섭취 △과음 자제 △충분한 숙면 △자연과 가깝게 지내기 △정기적 건강검진 등을 제시한다. 박창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quot;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왕도는 없다&quot;면서 &quot;다만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quot;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생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이때 채소나 과일을 주스로 갈아서 먹는 것은 신체에 영양소가 한 번에 흡수되다 보니 오히려 대사활동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되도록 그대로 섭취하며 충분히 씹어서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박 교수는 오메가3와 크릴오일 섭취에 대해서는 &quot;아직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quot;면서도 &quot;오메가3를 드셔도 건강에 나쁘다는 증거도 없으니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quot;고 설명했다. 이어 박 교수는 &quot;크릴오일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입증하기 어렵다&quot;고 덧붙였다. 스트레스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사회생활을 하며 생기는 적절한 스트레스는 일에 대한 자극을 일으켜 능률을 올려주지만, 과로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심장질환의 유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박 교수는 &quot;스트레스를 피하고,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quot;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