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는 이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우리에게 카카오톡이 있다면 일본에는 라인(LINE)이라는 국민 메신저가 있는데요. 대다수의 일본인이 사용하는 '라인'은 한국 기업인 네이버의 첫 글로벌 성공작으로 손꼽힙니다. 국내 기업이 만든 플랫폼 서비스임에도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라인을 탄생시킨 장본인인 네이버가 현재 '라인'을 일본에 빼앗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건으로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이 보이는 행보의 의도를 파악한 후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반영이 준비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인을 두고 벌어지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갈등 상황을 살펴 보기에 앞서 라인이 어떤 기업인지 심도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라인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이상으로 새로운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열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바쁜 일과 속에서 글로벌 이슈를 챙겨볼 수 있는 'Line NEWS', 건강 관련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LINE Healthcare', 결제와 송금 그리고 더치페이까지 간편하게 해결 가능한 'LINE Pay'가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이외에도 어디서든 음악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Line Music'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국가에 따라 만화, 쇼핑, 핀테크 관련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