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부터 숲캉스까지!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

서핑부터 숲캉스까지!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

무더위를 날려줄 국내 방방곡곡 휴가지

푸른 바다 위를 누빌 수 있는 서핑 성지

죽도해변

양양 죽도해변. ⓒ사진 파이낸셜뉴스
양양 죽도해변. ⓒ사진 파이낸셜뉴스

서핑에 관심이 있다면 양양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요. 서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양양으로 휴가를 떠나 시원한 해변에서 무더위를 날려 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죽도해변은 깨끗하고 맑은 물과 고운 백사장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서핑을 즐기기 괜찮은 파도 덕분에 서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2009년부터 서핑스쿨이 생기기 시작해 서핑교육 및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며 서핑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심이 얕고 서핑하기 좋은 파도는 국내외 서퍼들에게 인기만점 해변으로 등극한 매력 포인트고요.

젊은 서퍼들이 모이는 만큼 인근에 힙한 감성의 카페와 식당, 핫 플레이스들도 많이 자리 잡고 있으니 가볍게 들려 휴식을 취해봐도 좋겠습니다. 오토 캠핑장과 게스트 하우스도 많으니 취향에 맞는 숙소를 찾아 서핑 여행을 즐겨 보세요.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주차: 양양 죽도해변 죽도해수욕장 주차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

서피비치

양양 서피비치. ⓒ사진 뉴스1
양양 서피비치. ⓒ사진 뉴스1

'서피비치'는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서핑 전용 해변으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과 서퍼가 부딪힐 위험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기도 한데요. 전문성을 갖춘 서핑 강사, 수준별 맞춤 학습이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안전하게 서핑을 배우며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습니다.

서핑 같은 액티비티 외에도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필링존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물놀이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힐링하기 제격입니다. 다양한 휴식 공간과 더불어 서프 요가, 롱보드 체험 등도 있으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일몰 후에는 선셋바에서 트로피컬 음악이 흘러나와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립니다. 밤바다 경치를 만끽하며 모히토, 칵테일, 샴페인을 비롯해 다채로운 음식을 맛보세요. 여행의 묘미가 될 비치 파티까지 빠짐없이 알차게 즐기기 바랍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9
주차: 뒷편 공터 무료 주차장
#서핑 #양양 #죽도해변 #서피비치 #서핑전용해변

충남 워케이션 참여자들이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서핑 체험하는 모습. ⓒ사진 충남도 제공, 연합뉴스
충남 워케이션 참여자들이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서핑 체험하는 모습. ⓒ사진 충남도 제공, 연합뉴스

만리포해수욕장은 서해안의 유일한 서핑 스팟으로 꼽힙니다. 해변 분위기가 미국의 서핑 명소 캘리포니아와 유사해 '만리포니아'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는데요. 완만한 지형과 파도, 적절한 수온 등 서핑하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춰 서퍼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만리포니아'라는 이름만큼이나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서해의 특성상 바닷물에 소금기가 많아 서핑을 어려워하는 초급자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 편이라 접근성도 편리합니다. 여러모로 서핑을 즐기기 최적인 셈이죠. 그림 같은 일몰도 유명하니 선셋 서핑까지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봐도 좋겠습니다.

한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만리포니아서핑협동조합'에서는 '만리포서핑클럽'을 운영하는데요. 서핑 강습과 장비 대여는 물론 서퍼들과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합니다. 올여름 엄청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모래사장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서핑 기본 동작을 배운 후 넓고 푸른 파도 위에 올라서 보는 건 어떨까요?

위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해수욕장
주차: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1394
#태안 #태안만리포 #선셋서핑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니아

제주도 내 지정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한 1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서핑객이 파도를 타고 있다. ⓒ사진 2023년 7월 1일 뉴시스
제주도 내 지정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한 1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서핑객이 파도를 타고 있다. ⓒ사진 2023년 7월 1일 뉴시스

제주도에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의 바다가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서핑으로 유명한 곳은 바로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입니다. 길이 560m, 폭 50m에 달하는 활처럼 휘어진 모양의 백사장이 특징입니다. 국내 서핑 명소 중 가장 높은 수온과 파도를 보유해 서핑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이곳은 1990년대부터 서핑이 시작된 장소라고 전해지며 파도가 좋아 서퍼들이 애정하는 제주도 해변으로 꼽힙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전까지는 매년 6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서핑 대회가 개최된 명예로운 곳이기도 했습니다.

서핑 가능 구역이 300~400m로 넓고 파도의 세기도 다양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채로운 수준의 서퍼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문관광단지에 있어 편의시설과 위치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합니다. 중문관광단지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니 서핑 전후로 여유롭게 들려 볼거리를 즐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 서귀포시 색달동
주차: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950-3
#제주 #제주도서핑 #중문해수욕장 #중문관광단지

고즈넉하고 시원한 숲캉스 명소

죽녹원

담양 죽녹원. ⓒ사진 파이낸셜뉴스
담양 죽녹원. ⓒ사진 파이낸셜뉴스

초록빛 숲이 아름다운 담양에서 따가운 여름 햇볕을 피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담양의 죽녹원은 대표적인 대나무 숲으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2km의 산책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량감과 시원한 그늘이 일품인데요. 대나무 숲을 거닐며 상쾌한 기운을 느낀다면 한낮의 무더위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듯합니다.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 잠시 앉아 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도 좋겠습니다. 도심에서 쉽게 마주할 수 없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니까요. 맑은 공기를 힘껏 들이마셔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 보세요.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를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이용시간: 9:00-18:00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방제림 피서객. ⓒ사진 연합뉴스
관방제림 피서객. ⓒ사진 연합뉴스

관방제림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숲으로 1,200여 년에 걸쳐 자라온 나무들이 있는 곳입니다. 더위를 잊게 해 줄 만큼 울창한 숲은 고즈넉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평소 했던 고민을 털어내 보세요. 자연의 위대함 속에서 마음이 편안해 질지도 모릅니다. 특히 아침이나 저녁에 더 운치 있는 풍경을 볼 확률이 높다고 하니 한적한 시간대에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한편 메타쉐쿼이아길은 관방제림 끝자락까지 걸어가야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름에 초록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 보세요. 주말보다는 평일에 사람이 적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37
이용시간: 24시간 개방

명옥헌원림과 소쇄원

담양 소쇄원. ⓒ사진 뉴시스
담양 소쇄원. ⓒ사진 뉴시스

명옥헌원림은 조선시대의 전통 정원을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한국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장소입니다. 여름철이면 붉은 배롱나무꽃이 만발해 찾는 이들이 많다고 전해지는데요. 정자에 앉아 연못과 배롱나무꽃을 감상해 보세요. 명옥헌원림에서는 전통 차, 한복 입기 등 다채로운 전통 문화 체험도 활발히 운영 중이니 여행 계획을 짜고 있다면 참고하세요.

'소쇄'란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인데요. 소쇄원은 그 이름만큼이나 자연친화적인 풍경을 보유해 아름다운 정원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광풍각 마루에 걸터앉아 흐르는 계곡물을 바라보는 것도 묘미입니다. 소쇄원 곳곳을 거닐며 매력을 충분히 즐겨 보세요.

[명옥헌원림]
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후산길 103
이용시간: 제한 없음

[소쇄원]
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이용시간: 9:00-18:00
#담양 #숲캉스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명옥헌원림 #소쇄원

소백산 청정 계곡, 단양천동물놀이장 전경. ⓒ사진 단양군 제공, 뉴스1
소백산 청정 계곡, 단양천동물놀이장 전경. ⓒ사진 단양군 제공, 뉴스1

단양은 소백산, 월악산, 금수산 등 100대 명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울창한 숲과 청정한 계곡물 덕분에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소백산은 손이 시릴 정도로 시원한 계곡물이 특징입니다. 소선암자연휴양림, 서산암오토캠핑장 등 휴양시설을 비롯해 만천하스카이워크와 같은 관광명소가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하기에도 적합합니다.

고수동굴. ⓒ사진 파이낸셜뉴스
고수동굴. ⓒ사진 파이낸셜뉴스

또한 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상봉은 49만여명이 방문하며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곳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관광지로 선정될 만큼 절경이 빼어납니다. 유람선과 쾌속 보트를 타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고수동굴'과 '수양개 빛 터널'은 폭염주의보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색 피서지로 손꼽힙니다.

이외에도 단양은 <연개소문> 과 <태왕사신기> 등 유명 사극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면 성공적으로 방영을 마친 사극 드라마 <연인> 의 촬영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이목이 쏠리며 관광객이 몰리는 추세입니다.

[고수동굴]
위치: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동굴
이용시간: 4~10월 9:00-17:00, 11~3월 9:00-17:00
#단양 #소백산 #소선암자연휴양림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청태산 자연 휴양림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해먹 체험. ⓒ사진 파이낸셜뉴스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해먹 체험. ⓒ사진 파이낸셜뉴스

강원도 횡성은 푸른 산맥에 둘러 싸인 지역입니다. 횡성의 여러 명산 중에서도 1,200m에 달하는 청태산은 인공림과 천연림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울창한 산림을 보여주는데요. 청태산 자연휴양림에는 잣나무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나무와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연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수 있답니다. 청태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6개이니 본인의 체력을 감안해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해 숲의 맑은 공기를 느끼며 등산하기 바랍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610
이용시간: 9:00-18:00
횡성호수길 5코스

횡성호수길. ⓒ사진 뉴시스
횡성호수길. ⓒ사진 뉴시스

횡성호수길은 횡성호를 중심으로 갑천면 대관대리 일원에 자리잡고 있는 산책길입니다. 총 길이는 31.5km이며 6개의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5코스의 경우 경사가 완만하고 거리도 4.5km 정도여서 남녀노소 산책하기 좋습니다. 횡성댐이 완공되며 만들어진 인공호수 '횡성호' 경치를 구경하며 부담 없이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5코스에는 호수길 전망대뿐만 아니라 원두막, 오솔길 전망대 등이 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며 즐기기 안성맞춤입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태기로구방5길 40
이용시간: 3~10월 9:00-17:00, 11~2월 9:00-16:30
#횡성 #청태산 #청태산자연휴양림 #횡성호수길 #횡성호

자연 풍광을 만끽할 기회, 트레킹 명소는 여기!

여름 하면 바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가를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쌓인 스트레스도 자연스레 풀릴지 모릅니다. 물놀이 말고 트레킹을 하며 즐길 만한 해안길 명소를 찾아 봤으니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 보세요.

동해 망상해변길

동해 망상해변. ⓒ사진 뉴스1
동해 망상해변. ⓒ사진 뉴스1

동해 망상해변길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해수욕장 망상해변부터 묵호항까지 이르는 산책로입니다. 거리는 무려 8.7km에 달하는데요. 경사가 완만하고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산책 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모양을 모티브로 만든 '해람 전망대'도 들리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도보 15~20분을 더 걸어가면 '어달항 어달리 방파제'에 다다를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형형색색 무지개빛으로 물은 테트라포드는 아주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인생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에서 뜻깊은 추억의 사진을 남겨 보기 바랍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동(망상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묵호항)
이용시간: 망상해변길(연중무휴), 해랑전망대(10:00-18:00)

삼척 맹방해변길

재정비된 삼척 맹방해변 BTS 포토존. ⓒ사진 삼척시 제공, 뉴스1
재정비된 삼척 맹방해변 BTS 포토존. ⓒ사진 삼척시 제공, 뉴스1

맹방해변길 해파랑길 32코스는 맹방해변부터 덕산항까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망상해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 아이돌 그룹 BTS의 뮤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바 있는데요. 이곳은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을 걸으며 삼척의 푸른빛 바다를 두 눈에 담아 볼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코스 중간에는 대나무 숲이 우거진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가 있어 기암괴석이 늘어선 해안 절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자연의 멋진 풍광을 자유롭게 만끽하고 싶다면 트레킹하러 방문해 봐도 좋겠습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이용시간: 연중무휴
#해안길 #해변트레킹 #동해 #망상해변 #삼척 #맹방해변

거창 군청 금원산자연휴양지. ⓒ사진 뉴시스
거창 군청 금원산자연휴양지. ⓒ사진 뉴시스

도심에서는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만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지만 숲이 우거진 자연에서는 다릅니다. 숲 깊은 곳에 있는 계곡은 아주 시원하고 맑으니까요. 국내의 여러 산 중에서도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방태산은 아침가리 계곡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계곡 트레킹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계곡 트레킹이란 계곡 옆 육로뿐만 아니라 계류를 걸어 다니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속을 걸어 계곡 건너편으로 가 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죠. 신발과 옷이 젖어도 날씨가 더우니 털어 말리면 그만입니다. 수심이 얕은 곳을 따라 한 번 걸어 보세요. 더위를 떨쳐버릴 시원함, 초록빛 숲이 주는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

한국에 많은 명산이 있지만 대부분 지형이 심한 편으로 계곡 트레킹을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기 때문인데요. 특히 장마철이라면 순식간에 계곡물이 불어날 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경사가 완만한 중류, 하류에서 트레킹을 즐기는 걸 추천합니다.

위치: 강원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주차: 강원 인제군 방태산길377 (제1주차장)
#강원도 #인제 #계곡 #계곡트레킹 #수심주의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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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핑 성지' 제주에서 서프구조대 발대…국내 네 번째

'대한민국 서핑 성지' 제주에서 서프구조대 발대…국내 네 번째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국내 대표 서핑지인 제주에서 서프구조대가 발대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서프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경은 창설 70주년을 맞아 지난 199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서핑이 시작된 국내 대표 서핑지 제주에서 민간 해양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해양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21년 속초해경, 2022년 포항·부산해경에 이어 4번째로 출범하는 제주 서프구조대에는 서핑 업체 관계자와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해경 관현악단 공연에 이어 서프구조대를 위촉한 후 민관 합동 익수자 구조 시연을 선보였다. 발대식과 시연에 이어 오후에는 민간구조경진대회가 진행됐다.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수영, 달리기-수영-달리기, 서프보드 경주, 익수자 구조, 백사장 달리기, 깃발 먼저 뽑기 등 6종목의 개인·단체전 경기가 진행됐다. . 이밖에 제주소방서, 자치경찰 기마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건강관리협회 등과 함께 마약 예방 캠페인,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해경 사진전, 구조 보드 체험,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체험, 기마대 퍼레이드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가칭 민간 수상레저구조대에서 16건의 인명구조에 나섰고, 올해는 서프구조대 발대에 앞서 지난 18일까지 6건의 인명구조 활동을 벌였다. 한상철 제주지방해경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민관 협력 증진을 통해 해양 재난·사고 시 국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게 맞는 해수욕장은 어디"…'멍비치·서핑비치'로 차별화

"내게 맞는 해수욕장은 어디"…'멍비치·서핑비치'로 차별화

"내게 맞는 해수욕장은 어디"…'멍비치·서핑비치'로 차별화 강원 동해안 86개 해수욕장 7월 1일∼8월 27일 운영 0 애견 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AKR20230621024100062_01_i_P4.jpg Y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이 특색있고 차별화한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21일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은 7월 1일 강릉 경포를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8월 27일까지 86개소를 운영한다. 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한 해수욕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피서객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는 안목과 남항진해수욕장에 반려견 전용 풀장 및 애견 동반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동해시는 망상해수욕장에 서핑비치와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하고,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에 재활용품 활용 소품 제작 등 탄소중립 해수욕장 조성한다. 0 서핑 비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AKR20230621024100062_02_i_P4.jpg N 삼척시는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 어린이 놀이터를, 고성군은 봉수대해수욕장에 해양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교실을 각각 운영한다. 양양군은 광진해수욕장에 멍비치 및 장애인 해수욕장 캠프를 각각 운영한다. 피서객들이 자신이 추구하는 피서 형태에 맞는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방문객이 많은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사능 검사 및 결과 발표를 해 피서객의 불안감을 덜어줄 계획이다. 최성균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맞는 첫 피서철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특색있고 차별화한 동해안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장애인 위한 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AKR20230621024100062_03_i_P4.jpg N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담양군, 전남 군 단위 중 삶의 질 1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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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에 '맨발로 걷기 좋은 흙길' 조성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에 '맨발로 걷기 좋은 흙길' 조성

【파이낸셜뉴스 담양=황태종 기자】전남 담양군은 맨발 걷기 운동의 전국적 유행에 동참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맨발로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 &nbsp;담양군에 따르면 맨발 걷기가 심뇌혈관 기능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면역력 향상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nbsp;이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길에 길이 2.1km, 폭 2.0m 규모의 마사토(굵은 모래) 흙길을 조성했다. &nbsp;또 맨발 걷기에 나서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 씻는 곳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nbsp;아울러 메타세쿼이아길은 가로수길뿐만 아니라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 생태공원, 에코센터, 어린이프로방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물이 갖춰져 있다. &nbsp;이병노 담양군수는 &quot;메타세쿼이아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을 완비해 전국적인 맨발 걷기 명소로 만들 것&quot;이라며 &quot;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quot;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단양 도담삼봉·장회나루 '선상 유람' 인기몰이

단양 도담삼봉·장회나루 '선상 유람' 인기몰이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천혜의 자연으로 지친 일상을 치유해 주는 충북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완연한 봄기운에 도시 곳곳이 알록달록 채색되면서 1000만 관광도시 단양군의 주요 관광명소에는 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따뜻하게 간지럽히는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연 최고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 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렸던 단양강(남한강)은 풍류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선상 유람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양팔경 1경인 도담삼봉과 2경 석문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도담삼봉 유람선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찾는 필수 관광 코스 중 하나이다. 도담삼봉을 출발해 석문→은주암→자라바위→삼봉대교→금굴→고수대교를 지나 다시 도담삼봉을 돌아오는 코스는 최근 건조를 마친 최신 카페식 유람선이 운항 중이다.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단성면 장회나루는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맨살의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름이 나있다. 장회선착장을 출발해 제비봉→강선대→구담봉&옥순봉→만학천봉→금수산→옥순대교→청풍나루 코스로 관광선이 운영되며, 왕복 코스가 25㎞에 달한다. 장회나루가 위치한 단성면에는 느림보유람길중 하나인 선암골생태유람길(14.8㎞)이 있어 청량한 계곡물 소리와 함께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을 볼 수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군 관계자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지나 단양이 봄 옷을 입고 있다"라며 "하늘길, 물길, 땅길을 잇는 대한민국 명품 관광1번지 단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