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21세기의 개막과 함께 우리 국민에게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줄 종합경제일간지 ‘파이낸셜뉴스’가 창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파이낸셜뉴스’는 날로 복잡함을 더해가는 국내외 경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우리에게 경제를 올바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사실 21세기 지구촌의 모든 뉴스는 그 저변에 깔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세계의 증권·금융·정보기술·국제경제 등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열어나가는 선도매체로 자리잡아 나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파이낸셜뉴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경제지로 무궁히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국무총리서리 이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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