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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하메시지…에머트 토머스, 모니터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사장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2 04:41

수정 2014.11.07 14:16


모니터 그룹을 대표해 파이낸셜 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파이낸셜뉴스가 질 높은 경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름 높은 온라인·오프라인 미디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금융혼란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한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중 하나로 디지털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국가가 될 것입니다. 한국과 세계 경제 소식·경향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정보는 21세기 한국 경제의 지속적 개발을 위한 긴요한 지식기반이 될 것입니다.언론은 이같은 기능을 사회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파이낸셜뉴스가 노련한 기자들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막강한 인적 자원과,해외 금융·경제 미디어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이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믿습니다.

저는 특히 파이낸셜뉴스의 독자중심 제작을 기쁘게 생각합니다.저는 파이낸셜뉴스의 독특한 지면구성이 독자들의 주목을 끌게 될 것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파이낸셜뉴스의 최신 인쇄·제본기술, 혁신적인 지면크기, 전면(全面)컬러구성은 정보전달을 쉽게 할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쉽게 읽고 활용할 수도 있게 해 줍니다.저는 파이낸셜뉴스가 이러한 독자중심의 정신과 스스로 혁신하려는 정신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전세계의 유수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파이낸셜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에머트 토머스 모니터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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